우울한 일이 있었다죠...

조회 수 3073 2002.03.30 18:19:29
아르테미스
요즘, 왜이렇게 우울한지.. 오늘도 우울한 일이 있었다죠...

사실, 제가 몰려다니는 친구들... 어느 집단이랑 같이 놀았는데...

퇴출당했다고 해야하나..? 그친구들이랑 안맞는게 많아서, 결국은,,,

그집단을 나오게 되었죠... 좋은 친구들 이였는데..

사랑 , 우정을 선택하라면,,, 사랑을 선택할것 같았는데..

친구들이랑 사이가 깨어지니깐 ,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도 안울었는데..

그말 듣는순간, 친구들과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특히 친했던  한친구는...

차마 직접  말하지못하고, 미안하다고... 쪽지 적어주고..

얼굴보고 말 못하겠다면서... 그러더군요..

참,,, 그래도 1년동안 친구들끼리 사이 많이 좋았는데..

그집단을 떠나야 한다는게, 왜이렇게 슬프던지...

오늘 참 우울한 하루네요,... 계속 눈물만 나고,,

댓글 '2'

순수지우

2002.03.30 18:41:11

아르미테스님..어떤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친구들과 멀어진다는건 참 슬프고 가슴아픈 일이에여..하지만 헤어짐이 있으면 다시 만남이 있는법..이케 좋은 울 가족들 만났자나여..그쵸?^^넘 슬퍼하지 마시구여~힘내시기 바랄께여!!^^

sunny지우

2002.03.30 20:00:21

아르미테스님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친구들도 마음아파 할거얘요.실컷울어요. 마음 풀릴때까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67 여러분도 다 방황하고 계신거죠? [5] 정아^^ 2002-03-21 3053
466 접니다..^^ 김서진 2002-03-22 3053
465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계신 지우님에게 강이사랑 2002-03-22 3053
464 이해인 수녀님의 '말을 위한 기도'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2] 토미 2002-03-23 3053
463 :*:...제비꽃 연가...:*: [6] 하얀사랑 2002-03-24 3053
462 지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배우는? [22] 들국화 2002-03-24 3053
461 연예스포츠-<겨울연가>로 사랑받는 최지우 '고민' [1] 팬지 2002-03-24 3053
460 정말,,, 아르테미스 2002-03-25 3053
459 사랑스런 우리가족들에게... 고백할게 있습니다... [2] 하얀사랑 2002-03-26 3053
458 아름다운 날들을 다시보며....... 장남일 2002-03-26 3053
457 무슨일이죠? 권은희 2002-03-26 3053
456 [re] 대청소때 듣는 음악.. [2] 앨피네 2002-03-26 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