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정팅..

조회 수 3076 2002.05.18 10:14:42
안녕하세요.. 명이예요...
오늘 모처럼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언니의 생일이거든요.. 비록 서울까지 가서 직접 미역국을
끓여 주진 못하지만..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어제 첫 정팅이었어요.. 비록 오래 있지 못하고 나왔지만...
다들 잘 챙겨주시고.... 많이 반겨 주시는 것 같아서.. 내심 어색하면 어떻할까.. 하고 고민했던것이
다.. 무색해질 정도로 기분이 무척 좋았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왜 진작부터 정팅에 참여하지 못했나 하고.. 무척 후회했어요...(물론 어디서 하는지 잘 몰랐던.. 잘 못찾았던.. 것도 있었지만..^^;)
다들 무척 친언니 친동생처럼 언니 동생 하는것을 보니.. 부럽더라구요..
더 많은 분들을 만나고 나오지는 못했지만.. 다음 정팅부터는 열심히 참여할려고요~
팬 미팅 때도..무척 가고 싶지만.. 아마 저는 안되겠죠?
(제가 사는 곳은.. 지리산 산곩자기에다.. 그날 토, 일요일은 졸업시험과 컴퓨터 활용능력자격증시험
이 있답니다..-_-a 왠지 변명같지만...)
현주님의.. 안오면 두고두고 후회할것이란 말에.. 지금 무척 ..고민하고 있답니당..^^;
음..그리고 ...
꼭 팬미팅이  아니더라도.. 혹여 서울 가면.. 우리 가족분들 만날 수 있는 것인가요?

다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방긋방긋 미소짓는 날만 계속 되길 정말 정말
기도드릴께요~ 우리 모두요~!!


댓글 '5'

앨리럽지우

2002.05.18 10:18:56

셤보신다궁 했져? 에궁~ 암튼 서울에.. 오실때 울 가족들과 만날 수 있음 좋겠네여~

하얀사랑

2002.05.18 10:20:05

앙~~명이언니^^ 어제 저두 언니봐서 넘 좋았어요^^ 자주뵈요~오늘 주말인데 약속 없ㅇ으세요? 전 오후에 영화보러 나가요~홍홍~

명이

2002.05.18 10:21:27

와우~ 영화라.. 부러비~^^; 영화 재밌게 보고 와용~ 앨리님과 사랑아~ 행복한 주말 ~!!! 필수~~ 알죵??

※꽃신하나※

2002.05.18 10:42:34

앗!명이님두 처음?? 우아~쌤쌤이네??^^ 방가웠어요~

sunny지우

2002.05.18 15:04:44

명이님 서울에 오시면 시간되시는 분끼리 만나뵐수 있을거얘요. 오실때 연락 주시면 되여..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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