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몽이랍니다..

조회 수 3066 2002.05.19 14:08:30
자몽이
요즘 너무 바빠서 이틀을 못 들어왔었답니다..어찌나 보고싶고 듣고 싶고 조마조마하던지...

저 왜리러죠? ^^ 얼마전에는 꿈을 꾸었는데요..글쎄..지우가 나와서..저랑 벤치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꿈을 꿨어요..너무 신기하죠?  사춘기 이후로 연예인이 꿈에 나온거 너무 오랜만

이였어요..꿈 내용은 아마 그 스캔들이야기 였던것 같아요..제가 지우를 위로하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그런 내용이였어요..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었었죠...다음날 왜그런 꿈을

꾸게 되었는지 생각하니까 피식 웃음이 나오는거 있죠!  

그리고 얼마전에 회사에 출근하는데 옆으로 해운대 가는 36번 버스에 지우의 큰 사진이 걸려있는것도

봤어요..다들 아시죠? 아파트 광고에요..바로 옆에서 지우가 활짝 웃고 있었어요..그 모습에 저도

입가에 미소가 번졌죠.  그 이후로 계속 그 버스가 안 지나가나 찾는답니다..

지우가 이렇게 까지 좋아진건 아마 여러분들 책임(?)인것 같아요..

전 요즘 직장일로 또 여러가지 일로 심신이 너무 피곤하거든요..근데 이 곳에 오면 맘도 편안해지고

가슴이 너무 따뜻해진답니다..때론 님들의 글에 감동의 눈물이 나기도 하구요..그렇기에 여기 자꾸

들어오고 싶어지나 봐요...여러분 감사해요..지우씨도 감사..^^

부산에는 비가 한바탕 쏟아 졌어요..5월은 비가 많이내리네요...이제 화창한 봄이였으면 좋겠어요..

저 내일 천안에 연수 갑니다..그래서 또 이틀은 못 들어오겠지만...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다 읽을거예요..여러분,또 좋은 한 주 맞이하시구요....또 담에 뵈요.   사랑합니다.

댓글 '4'

sunny지우

2002.05.19 16:51:25

자몽이님 얼마나 지우를 사랑하시면 꿈까지 꾸셨겠어요. 걱정도 많이해 주시고요 .감사드려요.부산이시라고요 저희 가족중에 부산사시는 분들도 계세요. 세실님, 토토로님....

미혜

2002.05.19 17:49:31

자몽님은 꿈에서도 나타나구..난 아직 사랑이 부족한가..아직 한번두 나타나질 안네요^^ 연수도 잘 다녀 오시구 행복한 한주가 시작되길 바랄께요..

이해나

2002.05.19 20:45:26

님안녕하세여?? 저두 부산에살아여!^^ 팬미팅두못가구..ㅡ.ㅡ;; 슬프네여! 저지우언니 꼭한번 보구싶은데...언젠간...ㅋㅋ.아저두 지우언니 버스에보구 그럼 넘넘 기뻐여^^

마르스

2002.05.19 21:09:21

아!!! 난 언제쯤 지우언니 꿈에서 만나리요... 나두 사랑 부족인가봐여... 나두 오피스텔광고 사진 보수 싶네요... 팬미팅에 참석하시면 좋을텐데요... 저두 슬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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