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선물이요~♡

조회 수 3067 2002.07.12 22:54:18
※꽃신이※

- 누군가널위해기도하네

당신이지쳐서 기도할수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널위하여

누군가기도하네

내가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위해 기도하네. -

난 말이죠.. 당신이 정말 강한사람이길바래요..

아주아주 씩씩하고.. 튼튼한... 항상 나무같은..

내가 흔들릴때.. 약해질때.. 날 꼭 붙들어줄수있는 그런사람이요..

그런데..

가끔..

아주가끔은.. 당신도 많이 지칠때가 있을꺼란생각이 드네요..

당신을 지치게하는게 무엇이든.. 중요한건 당신을 지치게 하는무언가가아니라..

지친 당신을 다시 일으키는 그것이죠..

내가 당신을 일으키는 무언가가 될께요..

자신은없지만.. 힘도없고.. 가진것도없지만..

지켜주고싶네요..

당신의 예쁜마음.. 다치지않도록..

꽃신이.. 한번 믿어봐요.. 우리 가족들 모두 도와줄텐데...

힘내요..

이젠 언제나 큰 나무가 되어달라고 투정부리지 않을께요..

가끔은.. 가족이라는나무아래서 울어두.. 한번쯤은 봐줄께요..

대신.. 꼭 금방 다시 돌아와야돼요..

크고.. 든든한 큰나무로..

사랑합니다.


댓글 '3'

온유

2002.07.13 11:28:00

옛날에...이 복음송으로 많이 의지가 됐었던 날들이 있었는데....고마워요

정아^^

2002.07.13 14:26:14

애정아 고마워^^

sunny지우

2002.07.13 15:17:38

신아! 언니도 좋아하는 복음성가야..외롭고 힘들땐 위로와 힘이된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89 18회 바닷가씬..동영상.. [3] 김진희 2002-03-17 3046
488 긴겨울이 끝나니 허전함만.... [1] 김문형 2002-03-20 3046
487 결연가 이제 안녕``~``` ☆지우좋다☆ 2002-03-20 3046
486 결연가 지우온니 스탈 시계.. Mr.골뱅이 2002-03-20 3046
485 우울함을 치료해주는 곳이군요. [1] 조성심 2002-03-22 3046
484 오늘 정팅은 11시에 있습니다. 미혜 2002-03-22 3046
483 아짜~~~ [2] 정유진 2002-03-24 3046
482 지우님은 오늘..................^^ [13] 운영2 현주 2002-03-25 3046
481 16회 flash--폄 [2] 지우♡ 2002-03-26 3046
480 잃어 버린 꿈을 찾아 준 그녀 [7] 조성심 2002-03-26 3046
479 "긴급벙개 제안" <- 제목 그대룽~~~ [5] Mr.골뱅이 2002-03-26 3046
478 무서운거 자신 잇는 사람만..문을 40초동안 처다보셈^^ [4] 정유진 2002-03-26 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