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여기는 인천 국제공항~

조회 수 3158 2003.09.24 15:07:40
운영자 현주
즐거운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 가족들~
저는 지금 인천공항에서 지우님을 보내드리자마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조금전 지우님은 일행들과 함께 중국 상해를 향해 떠나셨습니다.
지우님은 검정색 짧은 미니스커트의 원피스를 입으셨어요.
너무 너무 예뻤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뵈었을때보다 많이 마르셨더군요..
미국에서의 생활중에 음식이 입에 맞지않아 4킬로나 빠지셨다고 하네요..
우리 가족들께..건강하게 잘 촬영하고 오시겠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함께 가시는 장이사님,프로도매니져님, 코디2분, 메이크업담당.. 이분들도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울 지우님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프로도님은 종종 소식 전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중국에서의 지우님 소식은 현지 중국팬들께서도 알려주시겠다고 합니다.
울 가족들 많이 궁금하실텐데 소식 들려오는 대로 저도 최선을 다해
알려드릴께요..
지우님이.. 약간 설레이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가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사진도 몇장 찍었는데..... 사진은 제가 집에 돌아가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지우님 잘 다녀오세요................^^

아..그리고 지우님께 스타지우 이름으로 피곤하실때 드시라고 초콜렛을
드렸습니다. 받으시면서..지우님.." 어~ 이거 내가 좋아하는 초코렛이네~"
하시더군요..........휴~ 다행..^^
초콜렛안에 짧은 카드도 넣어드렸는데.......살짝~ 알려드리자면~

****************************************************

" 지우낭자 보시오..
반드시.. 당신의 그 살인 미소로
대륙을 평정하고 오시오..

가거라, 그리고 반드시... 반드시..
중국의 큰별이 되어 돌아오거라..........*^^*

                    - 한국의
                         스타지우..
                              지우폐인 일동 -

***************************************************

그럼...전 이만 집으로 돌아가렵니다..
집에 도착하면 또 후기 남길께요...........^^
기다려주세요~

댓글 '7'

꿈꾸는요셉

2003.09.24 16:10:42

지우씨가 드디오 비행기에 오르셨군요.
좋은 일로 가셨는데... 이리 마음은 허전한지...휴
정말 알수없네... 이 변덕을...
현주씨..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구요.
담에 언제... 또 지우씨를 응원하러 가는 날...
그 날엔 꼭 함께 하리다...
조심해서 돌아오시구려...
그럼 나도 이만... ^^
폐인으로....

달맞이꽃

2003.09.24 18:10:01

호호호호~~
내가 일등이네 ..ㅎㅎ
정말 인천공항이 지우님때문에 눈이 부셔서 혼났답니다 .
다른사람들한테 폐끼칠까봐 지우씨 가리느라 ㅋㅋㅋㅋ
아주 여여뻤어요 ..지우씨 ...
난 .지우씨 다리가 정말 고리 이쁜줄은 몰랐당께 .ㅎㅎ
늘씬하니 .우리지우씨도 다리보험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디 .보험아줌마들은 모하나 몰러용 ㅎㅎ
음식 가려 배탈나지 않게 잘드시라고 일러드렸구요 ..
지우씨 히프도 토닥토닥 해주었답니다 ..
딸같은 마음에 안스럽고 걱정돼서 ..히히히~~
타국에서 올마나 힘들겠시요 .
미국가서도 음식때문에 4킬로나 빠졌다고 하는데 ...
더 빠지면 안되니까 ..지금 얼마나 이쁜지 ..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쁜데 안타깝데요 .후후후~
현주씨 ..수고했어요 .ㅎㅎㅎ
달리기 정말 잘하데 .그래서 효정이가 고리 잘 뛰는감? ㅎㅎ

봄비

2003.09.24 19:31:04

잉잉~~~
사진보다 훨씬 이쁜 지우씨 모습이였는데...
현주씨
고생 많았어요
이런 현주씨가 있기에 우리 스타지우는 행복한거 알죠 지우씨도 맘 편히 갈꺼예요
가서 촬영 열심히 하고 올때는 기쁜 소식 아주 많이
가져오세요
늘 건강하고요..

온유

2003.09.24 20:27:09

중국 꼬~~~옥 평정 하실겁니다.
폐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암튼
현주씨~~~행복했겄소~~~

Euwone

2003.09.24 20:38:16

Sorry for making message in English.

Wow, I envy you soooooo much^^
I wanna she her.
And I wish she will come to my islands someday^^

영아

2003.09.24 23:14:29

현주씨 !!오늘 수고가 너무 많네요~~
몸살날까봐 걱정이예요...쉬엄쉬엄 하세요...^^
우리 지우님이 잘 도착하셨다니 ...안심이구요
살이 많이 빠지면 어떡하나...연가처럼 얼굴에 살이 좀 있어야 예쁠텐데...ㅎㅎㅎ
울 달맞이 언냐는 무슨 지우씨 보디가드역활을 했수...ㅋㅋㅋㅋ
오늘 공항까지 가셔서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동참하지 못해 죄송하구요.....다음 기회에는 꼭!!
피곤하실텐데....푹 쉬세요~~
공항에서 까지 수고를하신 현주님..고마워용...^0^

지우만을!

2003.09.25 12:57:11

저희가 한시라도 빨리, 편하게 지우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현주님이 또 애써 주셨네요.
그렇지만 지우님 모습을 본 순간
그 모든 피로가 단번에 사라졌을 것 같습니다.

소식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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