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이 터지는 소리에..^^

조회 수 3220 2004.09.06 18:14:54
로뎀나무
스타지우 가족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요즘은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하지만 내가 왜 이렇게 바빠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고
산다면 삶이 무의미할텐데.. 다행히 저는 이렇게 바쁘게 살 수
있도록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들에 있어서
조금은 아주 조금은 깨닫고 살아갈 수 있어서 기쁩니다.
바쁜 생활속에서도 나를 바쁠 수 있도록 직장을 주신것에
감사하고, 이런 저런 쓸데없는 생각하지 않고 나를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것에 또한 감사합니다.
우리 스타지우 가족분들도 늘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가시는 분들이겠죠^^

얼마전에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라는 책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들 읽으셨죠?
탤런트 김혜자씨 참으로 좋은 일을 열심히, 꾸준히 하고 계시더군요
"빈부의 불평등이 운명적인 것이라면 사회적인 관심과 나눔의
지혜로 불평등의 모순을 깨는 것이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이라는 신념 아래 그녀는 믿음으로 계속 각국의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도우고 있더군요,
저는 그녀가 좋은 환경에서 공주같이 자라 성인이 된 탤런트
김혜자씨가 아니라 "아름다운 사람 김혜자" 씨로 보였습니다.
저는 그 책을 읽으면서 지우씨를 생각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는 지우씨 또한 빠지지 않기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그녀이기에,
그런 그녀에게 요즘은 기쁜 소식이 여기, 저기서
들려오니 제가 당사자인 것 마냥 너무너무 기쁩니다.
마치 축제준비를 위해 그동안 모아 두었던 값진 폭죽들을
한꺼번에 터트려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함성을
자아내게 하니 행복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지우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참 좋습니다.
지우씨 사랑합니다~ *^^*

댓글 '3'

딸기아줌마

2004.09.06 23:49:48

아 그책 수익금을 좋은데 쓴다고 들었습니다.
저두 그책 하나 사 읽고 싶네요..
선물 해도 좋을꺼 같구요

달맞이꽃

2004.09.07 07:44:54

표현을 그럴듯하게 해주셨군요 .
아름다운 섬에 사시는 로뎀님 잘계시죠?
그러게요 ..요즘 정신 없이 좋아라 쏟아지는 지우님
소삭에 님 말처럼 행복함에 몸둘바를 모르겠군요..후후~
언제나 한결 같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더니 이제야 그 결실이 서서히 드러나는군요 .
피땀흘려 가꾸고 키운 수확에 기쁨을 거두는 농부에 마음처럼
지우님에 마음도 참 행복하리라 봅니다
언제나 노력한 만큼 결실도 있기에....서서히 드러나는 그녀에
진가가 바라보는 이들에 마음을 얼마나 흐뭇하게 하는지요
요즘 지우씨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태풍송다가 온다고 하는데 거제도 그곳은 괜찮지요?












로뎀나무

2004.09.07 09:18:25

닉네임이 이쁜 딸기아줌마~ *^^*
꼭 한 번 사서 보세요~
그래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도 넓히고 좋은 일도 하시고요^^
달맞이꽃님이 저를 기억하고 계시니 무척 기쁘네요
이곳 거제도는 새벽부터 하늘에 구멍이 난 것 마냥 비를 쏟아 붓고
있습니다.
태풍 송다가 비만 내리고 바람은 동반하지 않고 지나가 준다면
큰 피해는 없을 것 같은데.....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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