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조회 수 6877 2001.09.07 11:17:54
날씨 화창합니다...

신랑이 왔다갔습니다..
1학기때도 원래 목요일날 수업들으러.. 설에 왔다가 내려오는데...
2학기가 시작되도.. 역시 목요일이더군요...

주중에 왔다가는 오늘 같은 날은....
오자마자 곯아떨어져서...
몇시간 눈도 못 붙이고...
새벽에 늦어서 황급히 나가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이 아픕니다...

우린...
얼마나... 오래오래.. 함께.. 살기 위해..
이렇게 떨어져 있고...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아침을 그와 함께.. 설친날...
제이는 덩달아.. 마음까지...
아파옵니다...



댓글 '2'

정하

2001.09.07 11:59:59

제이~....흠...가슴에 와 닿는구나.......................

현주

2001.09.07 13:39:01

그려 느그들..둘이 같은 처지에 있으니..서로들 위로하구 살아랏~~ 이 언냐의 경험에 의하믄 말이다...ㅋㅋ 느그들두 쪼매만 더 살아봐라..이말뿐이 할말이 없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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