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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실천
우 울 할 때
조회 수
3077
2002.01.04 11:23:17
마니 지우
.. 낙엽이 떨어지네.
낙엽을 주웠네.
낙엽이 속삭이네.
"내려 놔 임마"
낙엽을 내려 놓았네.
낙엽이 다시 속삭이네.
"쫄았냐 병신"
하도 황당해 하늘을 올려다 보았네.
하늘도 속삭이네.
"눈 깔어 임마"
너무 화가 나 낙엽을 걷어 차 버렸네.
낙엽이 억울한 듯 속삭이네.
"저 아까 그 낙엽 아닌데여"
너무 미안해 낙엽에게 사과를 하였네.
낙엽이 속삭이네.
"순진한 넘 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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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미애
2002.01.04 12:06:27
덕분에 한번 웃고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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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2002.01.04 13:07:54
모여유~~~ 마니지우님..ㅋㅋㅋ 넘 웃겨..ㅋㅋ 귀여운 마니지우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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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지우
2002.01.04 13:16:06
즐거웠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이시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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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2002.01.04 22:05:38
푸하하...넘 잼있는 시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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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2002.01.05 02:26:38
풋~... 풋~... 풋~... 풋~... 풋~... 저두 웃고 갑니다... 웃음소리가 좀 이상하죠.. 마지막 문장에서만 웃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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