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풍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3101 2001.10.22 13:53:58
아린
어제 저희회사 체육대회였습니다...
올만에 아린이를 데리고 신갈까지 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갈에 있는 연수원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아린이와 공놀이도 하고 평소에 못했던 운동 실컷했습니다...
지금은 온몸이 쑤시고 손이 후들후들 떨리고 역쉬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엉~~~  넘 힘들어요..........
어제 컬트삼총사가 왔었어요
진짜 말 잘하더군요....장기자랑에서는 저희팀이 엄정화의 포이즌을 불러서 일등 먹었답니다.
진짜 잘했거든요.....
광주지점에서는 디바의 딱이야를 불렀는데...
디바 복장 아시죠?  똑같이 하고 나왔드라구요...
남자직원들 소리질르구 난리 아니었습니다요...
모처럼만의 소풍
몸은 힘들지만 아린이가 기뻐한것만으로 무지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가을햇살 참 좋더라구요...
우리 스타지우 가족들.....같이 소풍한번 가요
애들 데리고 가까운 공원에라두요....
김밥은 제가 싸갈께요....얼렁 날 잡죠?


댓글 '3'

현주

2001.10.22 15:07:15

그려 가지모..소풍 좋당~ ㅋㅋ

현경이~

2001.10.22 21:59:15

신갈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무지 잼났겠어여 언뉘~ 부럽당.. 우리두 가을소풍가여~~~~~

운2

2001.10.22 22:28:52

신갈은..수원 옆..민속촌이 있는 곳이란당...현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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