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맘이 다 아프네요...

조회 수 3066 2002.03.18 18:28:45
에버그린
연예인을 좋아하는 거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임을
요즘에 더 실감하고 있답니다.
그대가 아프면 나도 아프고 아니 난 곱절로 다 아파지네요.
내가 그런 상황이라면 정말 견뎌낼수 없을꺼에요.
다 그대이기 때문에 지금껏 잘 해오고 있는거겠지요?
남의 맘을 아프게 하면 그네들은 속이 편할까요?
거기에서 쾌감을 느끼는 이상자들이 많지만,
그래도 그 맘 아파하는 것을 지켜봐주고 같이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대가 온전히 길을 갈수 있는 거겠지요.
오늘따라 내맘두 그렇고 주위의 모든 것들도 그렇고....
암튼 꽃보다 아름답다고 했던 사람들이 정말 싫어지네요.
겨울연가가 마지막 유종의 미를 잘 거두웠으면 합니다.

댓글 '1'

휴유~

2002.03.18 18:55:21

도대체 뭐가 진실이냐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0 연탄길.. 정유진 2002-03-18 3052
489 저는 당신에게 있어서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3] 운영1 아린 2002-03-18 3052
488 ...읽지 말껄... [1] 김명희 2002-03-18 3052
487 이젠 유진과 준상을 떠나 보내야 할 때 [4] 나그네 2002-03-19 3052
486 결연가 시청소감 [1] 송하권 2002-03-19 3052
485 10주 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1] Mr.골뱅이 2002-03-20 3052
484 '겨울연가' 아쉬운 이별…쫑파티 현장 스케치 [4] 미혜 2002-03-20 3052
483 마지막으로 유진이를 보내며.... [1] 우리지우 2002-03-20 3052
482 오늘 연예가 중계에 결연가 나오겠죠?? 아닌감?? [1] 우힛^^; 2002-03-23 3052
481 겨울연가의 여운은............. [1] 들국화 2002-03-23 3052
480 :*:...제비꽃 연가...:*: [6] 하얀사랑 2002-03-24 3052
479 즐거운 하루^^ [1] 정유진 2002-03-24 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