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를 보고 느낀 점

조회 수 3072 2002.05.28 17:23:34
신규팬
지우님팬 여러분 처음 뵙습니다. 저는 최근에 겨울연가를 보고 지우씨와 용준씨의 연기에
반한 사람입니다. 겨울연가 본방시에는 '여인천하'보는라고 못봤는데 재미있다는 명성이
자자하여 한번 보고 싶었는데 다행히 아는 분이 녹화해둔 테입들이 있어서 요즘에야
비로소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림같은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주연
배우 두분의 연기는 정말이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우씨가 나온 드라마는 전에 첫사랑, 신귀공자를 재미있게 보았는데 솔직히 이번
드라마에서 만큼 인상적이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겨울연가에서의 지우씨는 뭔지 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할까? 딱히 뭐라 말할수는 없는데 하여간 많이 달라지신것
같더군요. 전에 제가 알고 있던 지우씨의 모습은 아니었어요. 정말이지 연기력이 향상
되셨다는 말보다  몇단계 점프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영화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열심히 하셔서 스크린에서도 인정받는 배우가 되길
빌께요. 안녕히 계셔요.

댓글 '2'

변은희

2002.05.29 02:49:57

먼저,만나서 반갑다는 인사 드립니다... 계속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과 건강을 빕니다.

sunny지우

2002.05.29 18:13:28

신규팬님 반갑습니다. 자주오셔서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33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이며, '아름다운 삶'이란 어떤 것일까... [4] 토미 2002-10-26 3066
432 용준 vs 병헌... [4] 찬희 2002-10-28 3066
431 그때를 아십니까? [8] 토토로 2002-10-27 3066
430 홈을 운영하시는 님의 어깨가 좀 가벼워지길 빌면서 주절주절ㅋㅋㅋ [7] 수와로 2002-10-28 3066
429 딸~랑..남은 달력 한 장.. [3] 초지일관 2002-11-05 3066
428 ㅎㅎㅎ 컴백 쑈쑈쑈~ [16] ★벼리★ 2002-11-07 3066
427 변덕스러움.. [8] 아린맘 2002-11-11 3066
426 [방송]앗! 우리 얼굴이 … 이럴줄 알았어여 [5] 여니 2002-11-12 3066
425 궁금아니섭섭님께.. [4] 운영자 미혜 2002-11-17 3066
424 현경아 생일 추카해 늦어서 미안해 [10] 바다보물 2002-11-18 3066
423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으요..ㅠ.ㅠ [8] 차차 2002-11-18 3066
422 (한국일보)"올겨울 스크린을 잡아라" [2] 2002-11-20 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