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당신의 순수함과 진실한 아름다움 앞에 서서 만약 순수함이 미의 척도라면 당신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만약 진실함이 미의 척도라면 당신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일반적 미의 기준을 외관적인 모습으로만 보지만 당신의 내면적 순수함과 진실함 앞에서는 그 모습은 빛바랜 가을에 떨어지는 한 장의 낙엽과 같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움에 눈부셔 저절로 눈감기는 지금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세상 살아오며 교차되었던 수 많은 감정 속에서도 당신의 순수함과 진실함이 제 마음 속 모든 것을 사로잡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남은 나의 여생까지도 당신이 지배해버렸습니다. 어두운 밀실 속에서 촛불의 은은한 빛처럼 순수함과 진실함으로 당신은 저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다가왔습니다. 살며시 속삭이듯 간지르며 내 마음 속 행복의 기폭제로 말입니다. 화약의 폭염처럼 순간에 아름다움으로 비춰진 수많은 사랑은 당신의 순수함과 진실한 춧불의 빛 같은 아름다움 앞에 너무나 초라해 보입니다. 그런 사랑을 주시는 당신께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 ..
2002.07.10 23: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