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팬
     짜이찌엔~지우 " 청순함에 중국도 반했죠"

'101번째 프로포즈'   한중일 합작 드라마   45일간 상해 촬영 끝내

  '미녀 스타'최지우가 45일간의 상해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고 '아시아의 스타'로 도약할 채비에 한창이다.

  그녀는 내년 3월부터 중국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전 아시아권에서 방영되는 최초의 한중일 합작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극본 최완규-연출 곽요량)의 중국 촬영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 도착하자마자 제주도로 날아가 다음달 5일까지 2회분 촬영에 돌입한다.

  '101번째 프로포즈'는  91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됐던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드라마 '겨울연가'로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지우는 이번 작품에서 회당 출연료   1800만원을 챙기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지난 9월 24일 상해에 도착한 이래 중국인들로부터 너무 큰 환대를 받았어요. 드라마 이상의 감동이었죠. 게다가 훌륭한 감독님과 함께 일하게 되어 대단히 만족스러웠어요.좋은 드라마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서로 다른 언어로 연기하는 게 힘들었을 듯 싶은데 통역사가 세심하게 역할을 수행해 연기호흡의 문제는 없었다고 미소 짓는다. 오히려 눈물연기라면 이골이 날만큼 해왔지만 이번 드라마는 원작을 고스란히 재현 우는 장면이 워낙 많아서 고생했다고 회상한다.

'최지우 돌풍'예고

  최지우는 맹해 보이기까지 할 만큼 착한 마스크가 장점인 연기자다. 개성파 미녀배우들은 반짝 인기로 그치기 십상이지만 청순가련형의 여배우는 생명력이 길다. 한국인 뿐 아니라 동양인들은 이런 유형의 여배우에게 흠뻑 매료당하곤 한다. 중국과 일본에서 그녀가 출연한 '겨울연가'와 '아름다운 날들'의 인기가 거센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점에서 '101번째 프로포즈'가 방영된 후 불어 닥칠 '최지우 돌풍'은 섣부른 예측만이 아니다.

12월 국내 드라마로 복귀

  그녀는 오는 12월 17일부터 STV 수목 미니시리즈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연출 이장수)으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난다. 백화점과 놀이 공원을 무대로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다룬 이 드라마에서 신현준 권상우와 삼각관계를 이루며 다시금 '시청률의 수호천사'로 나선다.

용원중   출처 : Metro신문 2003.10.31.
[파르페님 펌]

댓글 '3'

지우만을!

2003.11.03 03:03:11

지우님의 '착한' 마스크 때문에...
이 홈이 만들어지고,
우리들이 모이고,
저는 이 새벽에 댓글을 달고 있는 것이겠죠?

달맞이꽃

2003.11.03 08:31:58

최.지우. 돌풍 ~~
카아......선견지면이 있엇는지 ..그럴줄 알았어요 ..
두고 보라눈 ....울지우 연기 생명력이 얼마나 긴지 .......................................ㅎㅎ

눈팅

2003.11.03 10:01:48

지우님의 선한 인상은 인상만은 아니지요..그녀를 가까이에서 본 사람들 모두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죠.
당연 생명이 길~~쥬...요즘..반짝 스타들 무쟈게 많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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