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면위로......

조회 수 3079 2005.08.24 21:33:33
김문형
아주 많~~~~이  지우씨와 울 님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 이젠 작별을 고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반가웠던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우리님들 ^ ^ 더위에 잘들 계셨나요?
전 너무 더워서 시원한것만 먹고 또 더위까지 한아름 먹어서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사실은 개인적으로 집안일때문에 여유가 없습니다.
지난 지우씨 드라마 콘서트때이후로 게시판근처에도 못와보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들아이 숙제 핑계삼아 피씨방에서 밀린글들은 읽어보지도 못하고,
동영상만 보고 인사글 열심히 쓰고 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저희  피씨방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는 글귀가 나와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길게 쓴글들 다 날리고. 혼자 씩씩 거렸지요...

지우씨의 연리지 소식에도 글 한줄 못남기는게 왜 그리 마음에 무겁게 남던지...
오늘은 다 제치고 게시판에 들어와 봅니다.
역시 반가운 지우님의 촬영장 소식에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현주님... 땡큐에요... ^ ^
지난번 아프고 난후에 많이 야윈 지우씨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더위가 물러가고  찬바람이 부는 지금!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하구요...제가 좋아하는 이쁜 볼살 다시 통통해지게 하세용~~~
스타지우님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응원하는거 알고 있죠?
아자!! 아자!! 화이팅 하세요!!

우리님들도 다들 저와 같은 마음이실겁니다.
각자 개인적인 일들로 바쁘시더라도 지우씨에게 응원의 짧은 글 한줄 어떨까요?
저도 아주~~~~~ 간만에 와서 이런말 드려서 죄송합니다.
전 제가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핑계를 대고 소홀히 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저보다도 더 힘들고 바쁘신 달맞이님이
매일 재미있는 댓글을 올려주신것을 보고 마음속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셔서 쉬고 계셨던  우리님들!!
이젠 촉촉한 비와 함께 찾아온 가을에 이곳에서 많이들 뵙고 싶습니다.
전  언제 또 들어올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 지우씨 화보만 보고 DVD는 보지도 못했거든요 ㅠㅠ)
마음은 이곳에서 지우씨와 스타지우님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요즘 더 절실하게 느끼는것은 아마도 스타지우를 몰랐더라면,
제 일상 생활이 굉장히 우울했을 거라는겁니다.
이곳에서 힘을 얻고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우씨의 연리지 촬영...
조한선씨와 잘생기신 감독님.. 많은 스탭분들...좋은 작품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우씨~~~~ 아자!!!

댓글 '6'

앨리럽지우

2005.08.25 05:37:09

문형언니, 저 앨리여~ 언니, 건강하시죠?
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염.. 죄송해염- -;; 올 여름방학엔 한국에 가지를 못했어요..
언니 글이 게시판 윗줄에 있는거 보고, 반가운 맘 보고픈 맘에 일케 리플달구 가여
언니두 궁금하고,울 이쁜이 조카들도 잘 있는지,,
글구 단 언니분들 안부도 궁금하구요..
저기 위에 촬영현장 글 올라온거 보니, 반가운 이름들에~ 맘이 흐믓해져여..
문형언니 말씀처럼, 제 삶에도 작은 오아시스 같았던~ 이 곳 스타쥬..
여기서 만났던 분들도, 제겐 넘 소중한 분들이예요~
지우언니 사랑하는 맘으로 뭉쳤던 우리들~ 모두~ 따랑합니당^^
모두 건강하시구여~
또 인사드릴게염~
그럼, 문형언니 늘 건강하세염!! 문형언니두~ 아자!!
-앨리드림-

코스

2005.08.25 16:30:55

오랜만에 수면위에 올라온 문형님...무지 반갑습니다.^^
언제나 힘든 상항에서 밝은 마음을 잃지않는 님의 모습이 참..이뻐요..
자신의 건강도 보살펴가면서....모든 시간이 조금은 덜 힘들길 바랍니다.
문형님 우리 모두 힘내자구용~~~아자아자 화이팅!!!!!!!

보름달

2005.08.25 18:00:33

문형님...방학이라서 더 바쁘셨나봐요.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10년넘게 몸이 불편하신 시부모님을 모시는거 보통일이 아닌데...
문형님...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이 많길 바랍니다.^^

달맞이꽃

2005.08.25 18:25:26

문형이구나
토요일날 밥 푸느라 힘들지 않았니?
몸도 안 좋다며 ..괜찮은거야?
지도 많이 힘들텐데 힘내라고 가끔씩 잊지않고 문자도 보내주고
암튼 고마워 ..문형아^^

이경희

2005.08.25 18:58:05

문형님! 오랫만이네요 ^^
게시판에 문형님 글 올라와 있는거보고 너무 반가워서 인사드릴려구요^^
잘 지내시죠?
가끔 글 남겨주세요~ 건강도 꼭 챙기시구요
문형님 화이팅!

무지개

2005.08.28 01:05:37

문형님 반갑습니다.
오래만에 뵈니 더욱더 반갑습니다.
지우씨를 향한 마음이 제 맘을 들춰본듯해서
팬심이 바로 이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언제나 편히 글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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