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 천국의 계단 (사랑에 대한 단상 )

조회 수 3059 2003.12.04 01:46:24
sunny지우






    사랑에 대한 단상 / 이해인


    1
    나의 사랑에선
    늘 송진 향기가 난다
    끈적거리지만

    싫지 않은
    아주 특별한 맛


    나는 평생
    이 향기를 마시기로 한다
    아니 열심히 씹어보기로 한다

    2
    흔들리긴 해도
    쓰러지진 않는
    나무와 같이

    태풍을 잘 견디어낸
    한 그루 나무와 같이

    오늘까지
    나를 버티게 해준
    슬프도록 깊은 사랑이여
    고맙고 고마워라


    아직도 내 안에서
    휘파람을 불며
    크고 있는 사랑이여

    3
    내 마음 안에
    이렇듯 깊은 우물 하나
    숨어 있는 줄을 몰랐다

    네가 나에게
    사랑의 말 한마디씩
    건네줄 때마다
    별이 되어 찰랑이는 물살

    어디까지 깊어질지
    감당 못하면 어쩌나
    두려워하면서도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낯선 듯 낯 익은
    나의 우물이여....






    sunny지우



I understand / Herman`S Hermits

댓글 '7'

sunny지우

2003.12.04 02:11:14

천국의계단 첫회를 보면서...
이장수감독님의 탁월한 긴장감과 짜임새있는 연출에 감복합니다.
아역배우들의 연기또한 좋은 점수를 주렴니다.
인물의 성격(케릭터)에 촛점을 맞추어
아역인물 게스팅을을 잘하셨습니다,
드라마의 도입부분이라 진부한 스토리라는 인상을 줄수있지만 ,
이 역시 필요한 설정이라 생각됩니다.
내일 2회에서는 지우 -그녀와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천국에 이르는 계단과 4가지색의 사랑의 어떤 모습과 색으로 그려질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데,
연기자들과 스텝들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극중에서 정서와 태화의 사랑을 포샵과 시로
표현 해보았습니다.
가족들 평안한 밤되세요...
천국의 계단 화이팅!!!!!


마리

2003.12.04 08:56:28

콩쥐팥쥐류의 진부한 이야기로 평가절하될수도 있지만 주인공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나 갈등..그리고 특이한 인물들의 성격이 시종 눈길을 붙잡더라구요.
참, 써니지우님 오늘 아침 이 오래된 음악 넘 고마워요. 왠지 이 노래를 들으면 여고졸업식날이 생각나서 ...옛 추억에 젖어듭니다.

큰새

2003.12.04 10:24:10

우선 역할과 연기자들과 너무 잘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엔 너무 기대해서 걱정도 했는데 볼수록 재미도 있고 감각도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는데.
벌써 2회내용이 궁금해지고 앞으로 이야기전개방식이 어떨까 내용을 꾸며보기도 한답니다

달맞이꽃

2003.12.04 10:58:04

언냐 ..잘 주무셨나용 ? 후후후~
밤새 ..드라마 생각때문에 잠을 설쳤네요 .ㅎㅎ
오늘 ..드뎌 ..지우씨가 나오더군요 .
어제 정서를 바라보던 또..다른 눈길로 정서를 바라보겠지요 ..더욱더 맘 아파하면서 ..아픈날이 있다면 좋은날이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보렵니다 .후훟~

천국의 지우

2003.12.04 13:20:13

정말 언니 넘 기대되여...
전 언니의 외모만 보는 게 아니라 내면의 연기를 너무나 좋아하거든여? (진정한 팬이라 자처함^^)
진짜 천국의 계단 대박날꺼예욤...
정서..계모랑 그 새동생 땜시 넘 안됐구 불쌍해여...

혜경

2003.12.04 13:32:23

네 저두 언니 의견에 크게 공감이 간답니다.
특히 지우 아역과 송주 아역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오늘밤도 펑펑울지 않게 맘 강하게 먹고 볼랍니다.

프레지아

2003.12.04 14:46:14

저도 써니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화면에서 눈을 땔수가 없더군요...기대 됩니다.
음악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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