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채팅 후기~

조회 수 8102 2001.08.21 04:04:33
차차
차차 오널 기분 엄청 좋습니당~~
지난번에 지우언니가 챗방에 놀러오신걸 보구.. 넘넘 부러워서..
매일매일 새벽 까정.. 챗이 끝날때까지 챗을 했습죠..ㅋㄷㅋㄷ
오널은.. 작업을 좀 하다..ㅋㅋㅋ(이상한생각하지 마시구.. 캡쳐임돠..-_-;;)
챗방에 들어가서 좀 놀다.. 잠수탄담에 마무리를 짓고 다시 왔습죠..
그랬더니.. 로즈깜찍이 있었습니다.. 순간! 지우언닌가? 하는 생각에...
순식간에 얼굴이 상기됬었져.. 그때까지만해두.. 거기 계시던 분들 모두 그분이 지우언닌줄 아셨습니다..
그.러.나... 조금있다.. 들어오신. 빠.삐.용님...
처음에 들어오시자마자.. 아무말이 없으시더라구염..
중간중간에 인사를 계속했지만.. 대답이 없으시구..
나중에 네 라는 말만..ㅋㄷㅋㄷ
그래서.. 먼가가 수상했습져..(제 혼자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빠삐용님이 지우언니시더라구염..쿠쿠
그동안 엄마한테 엄청 혼나가며 채팅을 해온 보람이!!!
지우언니 말은 많이 않하셨지만..
중간중간에 애교~ ㅋㄷㅋㄷ
지우언니보다 12살이나 적은 제가봐두.. 넘넘 겨웠어염~^0^
지우언니가 한번씩 애교떠실때마다.. 뒤집어지던 챗방..쿠쿠
지우언니 넘 착하시더라구여.. 한분씩 지우언니에게 질문을 했는데
하나씩 답변을 해주시더라구여..^-^
넘넘 좋았습져~
이제 남은건 지우언니가 어서어서 타잘 빨리쳐서.. 더 많은 얘기 하는거!!ㅋㄷㅋㄷ
지우언니께서두.. 챗하시는거 잼있으시다고 하셨어여..후후
지우언니 가신뒤에 드래곤님이 오셨답니다
아니, 지우언니 계실때두 건달이라는 닉으로 들어오셨는데..
나중에 다 들키셨져.. 건달님에게서.. 드래곤님의 냄새가 솔솔 났기 땜시..쿠쿠
글구 지우언니께서 제 닉두 불러주셨답니다~ 기분 날라가져~
오널..채팅.. 정말정말 넘넘 좋았습니다~
지우언니가 어서어서 독수리에서 탈출하셔서..
대화 많이 나눴음 좋겠구... 지우언니 진짜 착하구 이뿌구 겹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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