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리를 하다 문득 지우씨생각이 나서.....

조회 수 3097 2002.05.03 22:40:43
토토로
오늘 비가 무지 많이 내렸습니다.
날씨가 그래서인지 아이들 책정리를 했습니다.전 아이책을 전집으로 사지않고자 무지 애씁니다.
왜냐면 너무 한작가의 작품이 많기때문입니다.아이에게 다양한 작품을 보여줄려고 하기때문에  피하는 이유입니다.
근데,웃기는게요.정리하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작가책이 적어도 5권씩은 있더군요.
혼자 많이 웃었습니다.

근데 뜬금없이 지우씨 생각이 나더군요.지우씨 출연했던 드라마들이 거의 비슷한 캐릭터가 많죠.
가끔 팬들은 변화를 원하더군요.
예전에 최진실씨가 "나는 소망한다.내게 금지된것을 "이라는 영화를 찍은적이 있습니다.
크게 흥행성공은 못했다고 신문에서 읽었습니다.그녀의 이때까지와의 이미지가 맞지 않아서 였답니다.

류시원씨가 좀 반듯한 왕자(?)이미지로 드라마에 잘 나오죠.
근데, PD의말이,그만이 이역에 맞아요.라고 하더군요.왜 예전에 김소연씨랑 같이 드라마했을때요.

전 지우씨가 아직은 크게 변화 안했으면 합니다.
30대가 넘어가서 연기변신을 해도 늦지 않을거라는 생각요.아직은 그녀의 이미지대로 가는게 실패의 위험도 적고,(물론 변신을 해도 잘하리라 믿습니다.)대중에게 어색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왜 황신혜씨도 30대 넘어 연기 변신을 했는데,참 잘했다는 평을 받았었죠.
지우씨도 더 많은 연륜과 경험을 쌓아서 변화에 어색하지 않는 그런 배우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중에( 비교하면 안되지만)김혜자선생님이나,정영숙선생님같이 나이들어도 변화에 능숙하고 순수함을 잃지 않는 좋은 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주절주절 적어 봅니다.

댓글 '2'

sunny지우

2002.05.04 00:20:31

토토로님, 반갑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모두들 정팅에 있는 것 같군요.답글 너무 늦게 달아 미안 합니다. 님도 정팅에 오셔서 저희 가족과 대화의 기회를 가지세요....좋은 권면 감사합니다.

세실

2002.05.04 09:38:57

토토로님 좋은 말씀이에요. 변신도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변신해야지 변신하기위한 변신을 한다면 실패위험이 커죠. 지우의 본모습과 비슷할듯한 피아노치는 대통령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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