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잠이 안와요;;

조회 수 3166 2003.07.29 00:42:19
오늘은 오랫만에 낮 근무를 해서;; 저녁에 일찍 마쳤어요...
마치고.. 그냥 쓰러져 자고 있다가... 조금전에 일어나;;;
아주 늦은 저녁을 먹고 말았습니다..
안먹을려고 했는데;;; 요즘은 먹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거 같아요;;;

지금 밖에 비오는데요;;; 좀 맘이 우울해요;;;
왠지 오늘 일하는데;; 좀 힘들었거든요...
오늘 명이의 최악의 날입니다...
그냥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왔어요...
기분이 썩 좋은상태서 먹은 저녁이 아니라 그런지.. 속이 더부룩한것이..
체할 징조가 ㅜ.ㅜ

그리고 요즘 일하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건데요;;;
참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안거라는 거죠;;;;
그냥 그렇게 느끼면서.. 제 자신이 무척 답답하기도 합니다...
역시 쉬운일은 없죠;;;

얼마전 저희 매장에;; 김진표가;; 피앙세와 함께 왔었습니다..
용기 있게 가서 싸인을 받았는데;;;
지우언니도 오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상상 한번 해봤어요;;;
만약 오면;; 언니 저 기억안나세요???
저때.. 언니를 향해;; 하트를 날리던;;;-0-;;;;
그냥 지우언니와의 만남이 아직까지도 그 여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어서 빨리 연기하는 언니의 모습을 보고 싶어요..

저혼자 와선 괜히 횡설수설 했죠;;;
아휴;; 점점 작아져만 가는 게 느껴져서;; 자신감 왕상실 중인;; 명이였어요..

그래도 울 가족들은 좋은꿈꾸시길~!!!!

댓글 '7'

김구희

2003.07.29 08:40:00

명이님 반갑습니다.
요즘 계속된 비로 사람들의 마음이
각각 제각기더군요
전 그냥 비는 비대로 즐기고있어요
커피한잔의 감동과 행복을 느끼지요
울 남편은 소주한잔으로 달래고있구요
인연, 만남 인생에서 넘 소중하죠
명이님 바쁜 생활이 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행복하세요.

정아^^

2003.07.29 09:54:36

명이는 또 왜 이러셔...
그렇게 씩씩한 울 명이가 왠 자신감 상실??? 안아울려~~
요즘 건강 조심해... 나도 하루에 겨우 1끼 내지는 2끼 정도 먹는데 먹었다 하믄 체해서 이젠 소화제도 안듣는다... 힝...
암튼 명이... 힘내공... 지우언냐 만나믄 내 얘기두 해줘잉~~ 알찌? ^^

초지일관

2003.07.29 12:43:48

아마도.. 여름이라서 그런가봐요..
어디라도 훌~쩍 다녀오시면..
쫌 환기가 되지않을까??~하는데... ^^

이영진

2003.07.29 14:11:14

구희언니처럼 그냥 비는 비대로 즐기고 싶지만 저도 계속되는 비에 그리움이 많이 드는데 이를 어찌할지... 초지일관님말마따나 훌쩍 떠나보면 어떨지.... 휴가라고 온 곳이 시댁이니!!!! 아무래도 이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보면 그나마 좀 나을지 모르겠군요....

달맞이꽃

2003.07.29 17:43:54

명이 안뇽 ~~
잠이 안온다고라 ㅎㅎㅎㅎ
나는 내가 이해가 가지만 한창인 명이는 ??
이해할수가 옵네 ㅎㅎㅎ
그 나이엔 쇠도 소화 시킬 나이 아닌가?
횡설수설 하지말공
우라차차차~~~~~~힘네고라 .
알찌?

꿈꾸는요셉

2003.07.29 18:02:23

명이야 ~~~앙
반가워~~~
힘내라... 힘....
힘들땐... 뽀빠이를 부르렴...
위험할 땐... 슈퍼맨을 부르고...
그리고...
심심할 땐... ?
날 불러.... 나 백조.

김문형

2003.07.30 00:44:55

명이야!
울 씩씩한 명이답지 않구나...
날씨가 너무 오락가락해서 더 힘들거야.
조만간 언니들이 위문공연이라도 가야할까보다.
힘내고!! 지금은 푹 수면을 취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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