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마 가구와 6개월 계약
<**1>최지우가 파로마가구 모델로 발탁된 것은 지난 6월 초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결식 노인을 위한 ‘작은사랑 실천모임’을 가진 것이눈에 띄었기 때문이라는 게 광고 제작자인 오월커뮤니케이션 측의 설명이다.
이달 중순께 CF 촬영에 들어가는 최지우는 이전 파로마가구 CF 모델인송윤아와는 다른 컨셉트로 등장한다.
강한 어조로 ‘파로마’를 외치던 송윤아와 달리 최지우는 잔잔한 파로마 CM송이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중간에 장롱, 옷장, 화장대 등을 지휘하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게 된다.
추영주 오월커뮤니케이션 대리는 “편안함과 여성스러움을 맘껏 표현해내면서도 인상 깊은 장면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겨울연가’로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합류한 최지우가 이번 CF를 통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된다.
허연회 기자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