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쏘옥, 콧물 쏘~옥...

조회 수 3079 2004.01.02 00:29:38
마틸다
여러분들 다들 보셨나요?   휴~~~~
두근 거리던 가슴이 아직도 진정이 되질 않고있습니다.  우리 지우씨 옛날의 지우가 아니예요,  가슴 절절히 슬프게 만들고 이제는 보고만 있어도 지우씨의 눈만 보고있어도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이 아파와 격한 감정이 끓어오릅니다. 대단한 물오른 연기로 열연한 9회와 10회였습니다.
2부를 한꺼번에 보았는데도 갈증이 해소되기는 커녕 또 일주일을 어찌 견딜지가 더 걱정이네요.  
그런데, 목걸이 합체(?) 시키면 께임 끝 아니던가요?  앞으로의 난관들이 많을 거 같아 분해서, 답답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겠습니다.  
오늘 지우씨의 연기 단연 으뜸이었구요,  권상우씨를 많이 리드하더군요.
이제 최고의 배우로 등극할 날만 남은 것 같아요.  많은 칭찬이 줄을 있겠네요.
너무 감동해서 도취해서 글로 꼭 남겨야 할 거 같기에 두서없이 써보았어요.

댓글 '5'

눈물

2004.01.02 00:53:15

특히, 오늘 최지우씨가 "갈곳이 없어.." 라고 할때 저랑 엄마랑 얼마나 불쌍하다고 울었는지 몰라요..^^ 연기 정말 잘하셨어요.

혜경

2004.01.02 02:27:43

저두 오늘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시간까지 잠못 이루고 다시보기하고 왔네요
다음주 정말 기대됩니다.

김미영

2004.01.02 03:17:03

저두오늘 지우씨 연기보느라
울 14개월된 아덜놈 데리고 울었어여
지우언니 연기에 매료되었어여
근데 천계시청자 의견에 가면 너무
비방글을 많이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모방송 채널에 가서까지 비방글 올리시는데
맘이 넘 아팠어여
지우언니를 비롯한 천계가족들 모두 사랑합니다
비가오네여....

jiwoolove

2004.01.02 04:00:19

저두 오늘 보면서 눈물 흘리랴 지우언니 보랴..정신이 없었어요.....아직두 눈이 퉁퉁 부었답니다...
추운 날씨에 귀까지 빨개지면서 힘들게 찍으면서도 어쩜 그리 리얼하게 눈물 연기를 잘하는지....감탄이 절로 나더라구요....지우언니짱!!!

운영자 현주

2004.01.02 10:11:31

저두요..갈곳이..없어..할때 진짜 슬프더라구요..
어제는 태화의 사랑도 참 가슴아팠었습니다.
세상에 허락되지 않는 사랑도 이루어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할때..쯧쯧..너두 참 안됐다..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마틸다님...좋은하루 보내세요..^^ 저는 벌써부터 룰루랄라..신나는 하루가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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