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따라쟁이

조회 수 3078 2009.04.11 23:54:44

스타지우님들이 꽃구경 간다고 바람을 불어 넣으셔서...
우연한 기회로 동료들과 공원에 놀러 갔습니다. (집에 가던 길에 횡단보도에서 만나, 아무런 준비없이)
나름 마리 흉내낸 건데 제 동료들은 모두 스타의 연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흑흑...
보기에 좀 촌스럽지만 마리를 향한 제 애정표현이니 이해하세요...

댓글 '12'

하늘지니

2009.04.12 01:19:26

^^* 울 준님...넘흐넘흐... 귀여우세염 ^^*

전... 마리를 따라 할 수 있는게... 나발밖에는 없네여 ㅠ,.ㅠ

아... 땡긴다... 낼 아침 일찍 축구가야하는데 ㅠ,.ㅠ

코스(W.M)

2009.04.12 07:21:57

완전 센스쟁이 준님~~~~~~~!! ^^
함께 갔던 동료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셨을 것 같은데요.
그리구...울 준님 얼굴 선이 넘 고와보이십니다~~~~~~~~!!!!ㅋㅋ
님들 넘 잼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daisy

2009.04.12 09:26:05

멋진 준님의 사진 아쉽습니다.
얼굴 흐릿하게 만들어서..<마리 따라쟁이> 참 센스있는 제목인데
왜 거기에 비애를 넣었습니까? 행복한 부활절 맞으세요.

2009.04.12 10:16:30

ㅎㅎㅎ
daisy 님 말씀대로~ 제목에서 '비애'라는 말은 빼버렸어요. 훨씬 더 즐거운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단어로 인한 우울함이 쓰윽 빠져나갑니다~.
코스님 ㅎㅎㅎ 나이 먹으니까 얼굴은 살 빠져서 V라인 되는데... 살들은 쳐지면서... 지방의 재분배가 일어난다는.
지니님아~ 나발마리 말고 축구장에서 마리가 하던 세레모니 따라하는 건 어때요? 손가락 하나 세우고 껑충껑충 뛰던 장면~?

vovos

2009.04.12 11:11:33

웃고 갑니다^^모두 마음씨가 따스하고 착한분들이라는 것도 느낍니다^^

카라꽃

2009.04.12 13:44:46

준님 댐시 웃고갑니다.
준님의 재치가 너무빛납니다.
순간적으로도 울마리가 생각나셔나보네요.

강지혜

2009.04.12 20:01:22

즐거움을 주시는 준님~
고마워요^^

2009.04.13 02:04:03

웃어 주시는 스타지우님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이런 글, 이런 사진(아무리 따라해도 얼굴도 키도 안된다는...) 올려도 되는 건지, 짝퉁마리 입장에서 죄송스런 맘 많이 들거든요...

따뜻한햇살

2009.04.13 11:13:06

준님..아웅..저 빵~~터졌어염..ㅋㅋ
"원한다면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할께"...
전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주변인들에게 더 꼭 붙어다녀요..막 크게 이름 부르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금요일 토요일 꽃놀이 다녀왔는데..
너무 좋고 즐거웠어욤..훗훗^^

2009.04.15 02:06:23

저도 햇살님처럼 좀 자신감있게 그래야 되는데. ㅎㅎㅎ
마리는 스타라서 이쁜 얼굴 보일까 봐 가렸고
'준'은 햇빛 보기에 얼굴이 부끄러워 가린 거라는...
큰 차이.

★벼리★

2009.04.15 11:49:30

준님 ㅋㅋㅋ
댓글을 이제서야 달아요 ㅋㅋ 저도 가끔 몰래 아무도 안띄게 마리놀이 하는데ㅋㅋ
대단하시다눈 ㅋㅋ

2009.04.15 12:32:32

오오오~ 스연동지~ 벼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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