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 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9564 2011.11.01 21:32:33
saya(staff)

스타지우님들 안녕하세요~^^

10월 마지막날인 어제 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다!

늦게 후기를 올리게 돼서 죄송해요ㅜㅜ

거의 2달만에 찾아간 해성보육원....

지난번 갔을 때엔 보육원의 넓은 마당에서 파릇파릇한 잎들과 푸른 하늘을 보면서

여름을 느꼈는데 어제는 우수수 낙엽이 지는 늦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점심메뉴는 된장찌개, 잡채, 부추겉절이, 참치야채전입니다.

우리 3명으로 정신없이 일해서 사진을 찍는 것을 깜박하고 있었어요~

내가 사진을 찍을 때에는 이미 많은 분들 식사를 가져가신 후라서....

사진에 나오는 식사양이 적게 보이죠?

쌀쌀한 날씨인데도 우린 땀을 흘려가며 많은 양을 만들었는데ㅜㅜ

 

4살에서 6섯살의 꼬마 아이들~~

지우님이 방문 했을때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들과 놀아주고 안아줬던

아이들이 유치원 갈 때 매고 다니는 가방을 매고와서 식당에서 밥을 먹고가며...

잡채 맛있었습니다...잘 먹었습니다~~!! 고개숙여 인사를 해 줘서 너무나 감격스러웠답니다.

 

보육원 선생님이 우리를 보시고...

"오늘 최지우씨 팬클럽 오셨구나"하면서 "그럼 잡채가 맛있겠네~"라며

잡채를 많이 가져가시드라구요^^

 

20111031002.jpg  

저녁메뉴는 맑은콩나물국, 돈육불고기, 양배추찜, 단호박샐러드입니다.

 

20111031001.jpg

 

단호박 쪄내고 다시 곱게 다지는 등 문형언니와 나의 땀을 많이 뺏어갔고,

15근이 넘는 돈육을 뜨거운 불 앞에서 볶아낸 코스님은 완전 샤워를 하신 듯 했답니다.

이번달에도 너무너무 고생하신 코스님, 문형언니~ 수고 하셨습니다!

 

2011년도 2달 남았네요~

11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상록보육원 봉사가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맞이하기 위해 상록 아이들 선물 구매를 시작했구요.

헉헉~~ 1년이 완전 빨리 가요 ㅋㅋ

작년 크리스마스 봉사 준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12월 초에는 일본 스타지우 2011년 송년 모임도 준비해야 하는 코스님은 ㅋㅋ

완전 쉴 틈이 없는것 같습니다.

코스님이 항상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요~~

봉사 현장 활동 인원이 적어도...숫자의 연연해 하지말고 숫자에 의지하지말고..

주어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의 힘으로 열심히 하자~~

그리고 꾸준히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걸 잊지말자고요!!

코스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은 2011년 봉사 활동도 우리 열심히 해요!^^ 


댓글 '2'

2011.11.01 22:17:11

항상 앞에서 수고해주시는 우리님들....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팬2

2011.11.02 13:24:46

수고 하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54 가족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메모 달아주세요 [14] 아린 2002-06-02 3079
553 지우언니의 팬님들께 [2] flqmr 2002-06-06 3079
552 순수함의 결정체.. 어떻게 이런 생각이~!!?? [2] 명이 2002-06-06 3079
551 현주가 이번 팬미팅에서 가장 속상한건...... [12] 현주 2002-06-10 3079
550 지우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 [1] 발라드 2002-06-11 3079
549 저는 지금 광화문 .............. [2] 오지연 2002-06-14 3079
548 이제는 8강으로 갑니다...[카드펌] [2] 지우공감 2002-06-15 3079
547 아날을그리워하며..1부-12부주요장면다시보기!! [2] 천년의후에 2002-06-19 3079
546 내소사에 .... [2] 박명옥 2002-06-24 3079
545 무지 웃긴 "국가 대표 와 윤도현" - 펌 - [4] 미혜 2002-07-05 3079
544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유승준(vision trip중에서)을 보고서 [2] sunny지우 2002-07-06 3079
543 여러분 ! 카푸치노 한잔 드세요 [4] 박혜경 2002-07-23 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