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대본보구나서..

조회 수 3196 2002.03.12 13:12:26
넘넘 화가나고 슬펐습니다..

차라리..드라마 안보는게 낫지 싶을 정도로...
왜 윤감독님은 상황을 그렇게 끌고가는것인지...

두사람을 헤어지게 만들고..이복남매로 만들고..
안그래도 슬프고 답답한데...

용준님을 냉열한으로 만들어버리기까지..
지우...무쟈게 울겠습니다...
아.........18회 대본보고 나니까..
하루 반나절이 되었는데..

뭣하나 손에 잡히는게 없습니다..
마음이 허~~~~~~~~~~~~~~~~~~~하네요..

그리고 안티사이트...........물러나야됩니다..
왜 그런게 생겨서...그 사람들을 이상하게 바라봐야하는 저도 싫고
그 사람들도 싫고..얄미워집니다..

댓글 '5'

현경이

2002.03.12 13:14:19

대본을 아직 못봤는데.. 흠.. 이런상황이라면.. 안티싸이트.. 무시할랍니다.. 그 사람덜두 그렇게 미워하다가 언젠가 정들지 않을까요? 싫음 싫은거지.. 참나.. 어찌나 할일두 없는지

현경이

2002.03.12 13:15:00

혜정님 너무 맘쓰지 마시구여.. 18회 보기가 두려워지네요.. 해피한 오후보내시구여.. 10시에 테레비 앞으로..

jeehee

2002.03.12 13:43:30

저도 봤어요..넘 슬퍼요..근데 왠지 반전이 기대되던데..대본안보려구 했는데..대본의 유혹은 정말 거부하기 힘들다니까요..누구처럼??

크런키

2002.03.12 13:48:58

저는 겨울연가 대본 원래 절대로 안 보는데......방금전에 동이님이 대본 올리셔서.....순간 엄청 갈등 하다가......에잇 좀만 봐야지 하고 다시 보니까 글이 없어져서......살았다는^^.....정말 18회 너무 궁금하면서도.....한편으로는 보기가 두려워지네여.....저는 이제 그만 수업 들어갑니다.....여러분들 이따가 밤에 뵈여^^ 그럼 이만........

동이

2002.03.12 13:59:16

제글 삭제했습니다. 크런키님 안보시길 잘 하셨어요. 이따 밤에 같은 시간에 같은 프로를 보며 같이 마음아파하며 유대감을 다집시다. 잠깐동안 대본의 유혹을 느끼도록 한거 죄송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724 언니 크런키 씨엡 말인데엽 [3] 영채 2001-12-09 3095
33723 [re] 현주님 그래도 우리 방에 드디어 들어갔어요. 마니아 2001-11-30 3095
33722 ㅠ,.ㅠ 아날 보고픈데 안나와부러 ㅠㅠ; FreeBord 2001-11-17 3095
33721 [new]궁금하신분들........ 천상천사백사수지우 2001-11-15 3095
33720 [re] 아참..저 오늘 아지트 방청소도 했습니당. [9] 현주 2001-10-30 3095
33719 저..지금 지우 만나고 왔습니당.. [20] 현주 2001-10-28 3095
33718 들어 주세요 [4] 그린 2001-10-24 3095
33717 ... [4] 준호~~ 2001-10-09 3095
33716 유혹 네번째 예고 영상이 너포위 드라마 끝나고 나왔어요. 2014-07-10 3096
33715 -최지우와 이병헌 [나인스에비뉴] 스타샵 2월 오픈 지우러브 2009-01-30 3096
33714 즐거운 설 연휴 마리와 함께 웃음꽃 가득하시길 바래요^^ [9] 코스(W.M) 2009-01-25 3096
33713 보면 볼수록.. 매력을 느끼는.."스연" MyLaDy 2009-01-24 3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