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라고는 하지만 딱히 뭐라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끄러워서리~

제가 처음 최지우씨를 브라운관으로 통해 본 건 어느 연예정보프로그램이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김형곤씨와 최지우씨가 함께 연극을 할 때였는데....아마 그 프로그램에서
최지우씨를 몰래카메라를 찍었던 모양입니다. 관객들이 이런저런 속이 상한 얘기만 해도
지우씨는 마냥 부끄럽고, 민망해서 어쩔 줄 몰라하던 신인시절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화면에 잠깐 김형곤씨와 연극하는 지우씨의 몰입하는 연기를 보여줬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적였습니다. 완벽해보이는 연기는 아니였지만 참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이번 <겨울연가> 통해서 더욱 알게 됐지요.
짧막한 대사 하나에도...
가볍게 스치는 표정 하나에도,
작은 제스처에도
얼마나 맘 쓰고 있는지...
그 성실함과 노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오랫 동안 지우씨를 지켜보아온  팬분들이 계시기에 감히 지우씨 팬이라고 말 할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앞으로 지우씨를 더욱 많이 지켜보며 응원해보려 합니다.
<겨울연가>로 통해 다시 제게 다가온 지우씨를 보며 더욱 믿음이 생겼더랬습니다.
정말 좋은 배우가 되겠구나...<배우최지우>로  당당히 부릴 수 있는 날이 오겠구나...
지금 <피아노치는 대통령>준비중이시라지요?
예감이 좋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솔직히 지우씨 출연한 영화는  못 보았습니다.
나중에 비디오로 통해 만날 수 있었지만...이번 영화는 꼭 스크린에서 봐야겠군요.
지우씨...그리고 스타님들
건강하시고,
요즘 날씨가 너무 덥지요?
찬 거 많이 드시지 마세요, 배탈납니다.
그럼 이만 樂(락)은 물러갑니다.

참고로 제 닉네임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이 계실테지요?
지우씨를 보면 즐거워지고,
스타님들을 보면 즐거워지고
이쯤하면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

정말 물러갑니다.
총총총~

-樂이였습니다























댓글 '7'

지우♡

2002.05.22 13:56:35

방갑습니당.....^^ 자주 뵈여~~~~~`

맑은 눈물

2002.05.22 13:56:49

락님 방가여.이름만 들어도 즐겁네여.자주 만나여.행복하세염.샬롬!!!

운영3 미혜

2002.05.22 13:59:02

그래요..우리끼리 즐겁게 즐기면서 살자구요..ㅋㅋ 樂님 때문에 기분이 싸~악~ 스타가족이 되신걸 축하드려용^^ 피아노 치는 대통령도 대박!!!!

짱구

2002.05.22 15:47:17

방가방가..^^*

서녕이

2002.05.22 17:50:10

나도 오래된 가족은 아니지만, 환영합니다~ 넘 방가워요~ 앞으로 자주뵈요~ 팬미팅때도 뵐수 있겠죠?

운영2 현주

2002.05.22 18:59:06

락님....반가워요.....^^ 호호~ 노래두 혹시 락을 좋아하시나요? ㅋㅋ 썰렁한 개그였음당~ 호호~ 정말정말 반갑구요 앞으로 자주 뵈어염~~~~~~

마르스

2002.05.22 21:57:14

반갑습니다... 락님... 음악장르의 락을 좋아하셔서 아디를 락이라고 하신건지요... 궁금증이 생기네여... 앞으로 자주 뵈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30 마르지 않은샘.. [2] 마르시안 2003-04-12 3077
529 저 연극 첫 공연해요~ 20일 부활절 [9] 서녕이 2003-04-15 3077
528 지우씨와 함께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8] 봄비 2003-04-24 3077
527 정말 정말 신기해요~ 들어와요 [8] 여니 2003-04-24 3077
526 챗방문 열어써요 언능오세요~ 스타지우 2003-04-25 3077
525 지우언니 오십만년전 잡지~올.가.미 [6] ★벼리★ 2003-05-07 3077
524 오늘 앙드레김 선생님들 &#48419;엉용 ㅋㅋ [8] ⓔ뿐어키 2003-05-18 3077
523 아름다운 신부 연수의 칼라속의 조화.... [7] 꿈꾸는요셉 2003-05-29 3077
522 빅스타, 안방극장에 뜨다 &lt;부산일보&gt; [3] 온유 2003-05-29 3077
521 MBC &#50053;션TV에 나온 앙드레김 패션쇼 [10] 운영자 현주 2003-06-04 3077
520 뒷북치는 정모후기... [7] 현&#44389;이 2003-06-08 3077
519 그 후3년 .. 정유진[2] 재회 [5] 소리샘 2003-06-20 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