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즈마가 원래 카리스 즉 '은혜'라는 단어에서 왔다네요.
진정한 카리즈마란 한없는 부드러움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지우 씨야말로 딱 그 단어에 어울리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정팅에선 꼭 뵈어요.
편안한 밤 되시길...

>오늘 신문을 보니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신문엔 월드컵에 관한 기사가 꽉 차있더군요
>
>솔직히 축구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넓은 운동장에서 22명(맞나?)이 2시간동안 자그마한 공갖고  왔다갔다 하는 모습.
>별로이거든요.(이렇게 말하면 돌 맞나?)
>하지만 외국과  중요한 경기할땐
>소리질러 가며 열씸히 응원하지요.
>(그렇게 가끔 보니  선수들 이름 외우기가 영~)
>그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홍명보!!
>
>홍명보.
>그에 관한 기사가 신문에 있는걸 보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대표팀에 제외되었다가 다시 합류한 후 얼마전 잉글랜드와의
>시합에서 좋은 모습 보여 주었다는 내용,기타 등등....
>무엇보다 그를
>"압도하면서도 포용력 있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다"
>라고 표현하는데 정말 딱 어울이는 말.
>
>
>배우들 중에도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이들이 있죠.
>최민수,강수연.최민식등...
>근데 여인천하에 나오는 전인화씨의 카리스마는 주위를 압도할뿐 아니라
>포용할 수있는 분위기까지 겸비한것 같아
>저도 모르게 그 매력에 빠져 버립니다.
>
>우리 지우씨를 보면
>드라마에서 자신보다는 상대배우가 더 돋보이게 했던거 같은데
>(물론 그것도 능력입니다.
>지우씨의 매력이기도 하고.)
>앞으론 드라마에서 좀 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좀 더 지우씨가 돋보였으면 하는 바램)
>일반 대중들은 연기자가
>한결 같은 모습 보다는 다양한 모습과 발전된 모습을
>보기를 원할테니...
>
>결론은 최지우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축구 대표팀 화이팅!!!
>
>참. 내일 정팅 있나요?
>나도 참여 하고 싶은 데 제사가 있어서...
>일은 잘 못하니 옆에서 거들기라도 해야할테니.
>아쉽네요.
>저도 이곳에 자주 들르다보니 여기 식구들한테
>궁금증(=호감)이 생겼거든요.ㅎㅎ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으니 이만 가렵니다.
>
>여러분~
>편안한 밤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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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