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들이 모두 고개를 숙이고 황금색으로 드넓은 들판을 만들어
출렁이는... 정말 가을인가봅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정말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스타지우 가족분들 추석연휴 아무탈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어제 저녁늦게 잠깐 들어왔다가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예쁘게 봐주세요 ㅎㅎ)
19일 아침일찍 출발해서 23일 오후가 다돼서 돌아왔답니다
우리 네식구 감기에 걸려 모두 제정신이 아니랍니다 이번 감기는 머리가
왜이리도 아픈지... 모두들 감기 조심 또 조심하세요
그동안 저희 텔레비젼이 고장이 나서 손바닥만한 텔레비젼으로 보느라
얼마나 답답하던지... 거의 두달가량 되었는데 이제와서 그 기종이
단종되었다고 고칠수가 없다하네요... 7년 밖에 안되었는데...
너무 불친절한 s사 정말정말 밉더라구요...(국내사가 아님)
가뜩이 머리아픈데 텔레비젼까지... 저 어제 분을 삭히느라 무지 애먹었어요
어제 스타지우에 들어오고 싶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오느라...
너무 제얘기만 한 것 같네요 미안합니다
역시 여기 들어와 지우가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저의 위안이 되네요
우리 지우도 추석연휴 잘 지냈는지 모르겠네... 잘지내지?
아이고 이제 가봐야 겠네요 저희 아버지가 빨리 가자시네요...(텔레비젼 사러)
그럼 이따 다시 들어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