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품어내는 입김. 우주를 가슴으로 안고 숨을 쉬는 모태. 우리의 일생을 통해 터득하여도 항시 둘레에서 맴도는 스스럼없이 줄 때만 받을 수 있는 미완성의 행위. - 장화자님의 '사랑은'
2002.10.11 08: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