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벼리님께서 후기를 남기셨네요... 너무 피곤해서 깜빡 잠이 들었다가 깨서..늦은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거든요..^^
가기전엔.....벼리님께서 표를 구해주신다고 해서...무슨 준비를 해서 가야하나 고민을 했었습니다..
일단 축하의 자리엔 꽃이 가장 어울릴듯하여..지우님을 위한 꽃다발과 파트너이신 안성기님의
꽃다발과 수고해주신 감독님을 위한 꽃다발..이렇게 3개를 준비했습니다..
이 꽃다발은 스타지우의 두 회원님께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이 계절에 흔치않는 꽃을 준비하시느라 무척 애쓰신 그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우님을 위한 카라 꽃다발을 준비하기 무척 고생스러우셨답니다..하지만 나중에 지우님이
안고 계실때검은 의상과 함께 너무나 잘 어울렸답니다.. 감사해요..^^ 나중에 방송 연예프로에
나올때 잘 보세요..^^ 흰카라 꽃다발...우리가 드린것이랍니다..호호~ 나올라나 모르겠지만...^^
암튼 저는 일찍 벼리님과 만난 탓에 벼리님께 식사를 대접하느라..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요
어디선가 익숙한 얼굴의 분이 식당으로 들어오시더군요...
오호호~~ 바로바로 `피치대`의 전만배 감독님이셨답니다.. 잘됐다싶어 그자리서 꽃을 건네
드렸지요.. 감독님은 절 알아보시더군요..크랭크인하던날 우리 스타지우에서 마련해서 갔던 화과자를
잘 드셨다며 감사했다고...다시한번 인사해주시며.. 촬영할때 지우님의 얘기를 잠시 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에 지우님의 약간 오바된 연기를 이끌어내기위해 노력하셨다고..지우님이 처음엔 많이 어색해
하셔서..더더더...오바해줄것을 계속 요구하셨다구..그래서 점점 더 자연스러운 지우님의
말괄량이 모습이 탄생되었다고...이런 지우님의 노력은 영화에 잘 나타났다고 하시더라구요..^^
영화 잘보겠다는 인사를 드리고 우리는 극장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극장 입구부터 늘어서있는
촬영차에 스텝에..입구에 있던 지우님 밴까지....(근데 전 이거 지우님 차 아닌줄 알았다눈...
그렇게 많이 봤어두 아직도 헷갈린다눈........ㅋㅋ 그래서 지우님 아직 도착안한줄 알았다눈...ㅋㅋ)
영화 상영은 7층이었는데..우리는 2층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며 시간을 기다렸지요..
잠시후 아는 다른 사이트 분이 1층에 오셨다고 하여 인사라도 할 요량으로 커피숍을 나서는데..
바로 앞 에스컬레이터에서..누군가 한무리(ㅋㅋ)들이 내려오더라구요.....그때 갑자기..
"언니~~~" 하는 소리에 놀라 쳐다보니 울 지우님 이셨습니당~~ 첨엔 못알아봤다는거아닙니까~~
헤어스타일 그렇게.. 그렇게 하고 올지 정말 몰랐다니깐요~~~
지우님이 먼저 다가오셔서..밝은 얼굴로 악수를 청해주셔서..너무 기뻤어요..^^
그렇게 지우님 따라 1층에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탔다가..놀라서 기절할뻔 했습니당.........흑흑..
1층이 가까이오자 갑자기........밝은 불빛...........흑흑...갑자기 온갖카메라 방향이 에스컬레이터로
몰리더이당~~ 저.......다시 후다닥...........올라갔습니다..제가 그리 빠른지 미처 몰랐습니당~호호~
1층에 내려가니..정말 연예인들 많이 왔더군요.. 정우성씨 이정재씨 이성재씨.이혜영씨,오연수씨,이현경씨, 글구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간 한석규씨도 봤습니당..
차태현씨,이범수씨,안재욱씨............오호호~ 안재욱님 넘 우꼈습니당......ㅋㅋ
제가 예전에 안재욱님의 천리안의 팬클럽인 쥬토피아의 회원이었거든요~~ㅋㅋ 안재욱씨
제 옆에 계시길래..안녕하세요~ 저 쥬토피아 였어요..예전에....하고 인사하니..
안재욱씨: 알아~~ 근데 왜 여깄어?
이러는 것이었습니당~~~~~~~~~~(우하하~~ 찔려서리...왜 여깄긴요~~ 지우씨 팬된지
언젠데~~~호호~~) 다행히.....제가 대답할 틈을 안주고 기자들이 쳐들어오는 바람에..
저는 무사(?)하게~~ 그 자리를 피할수 있었답니당......우하하~~
그리고 지우님께 달려가 카라 한다발을 드렸지요..바로 옆에 안성기씨가 계시길래 안성기씨에게도
꽃을 드렸더니..울 지우님...안성기씨에게 "우리 팬클럽분들이예요~" 해주셔서 안성기씨와 다시
인사를 했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낸후 영화를 보러 올라갔습니다..
극장이 무지 크더군요..좌석이 500석 정도 되는거 같은데(확실치 않음^^;;)..자리가 없어..
계단에 앉은 분들도 많았답니다.. 무엇보다 관객으로 가득메운 모습이 보기좋더군요..
이런 모습이 개봉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영화에 대한 제 주관적인 평가는 다음으로 미룰께요.. 아직 개봉되지도 않은 영화에 대해
제 미약한 글로 조금이나마 불필요한 선입견을 여러분께 남기게할까 염려되어 다음을 기약하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할때 관객과 너무 동떨어진듯한 느낌을 주었다는것..
그것은 배우들의 탓이 아니라..무대앞을 장악해서 관객과 담을 만들어버린 수많은 기자들탓이
었습니다. 그들은 기사를 위해 어쩔수 없는 것이었지만...따로노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더군요..
27일.....우리가 시사회에 단체로 갈때는 좀더 배우들에게 많은 호응을 해주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저의 별것없는 주절거림을 마칠께요~~ 27일날은 좀더 진지하게 영화와 만나야겠어요
오늘은 왠지 제가 다 떨려서 제대로 다 못봤다니깐요~~호호~
그럼 울 가족들~ 27일 시사회에서 만나요~~~
p.s> 많은 연예인들이 제 주위에 있었어도..울 지우님 밖에 눈에 안들어오는걸 보니..
저는 천상 최지우 팬이더이다.....호호~
쓰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거든요..^^
가기전엔.....벼리님께서 표를 구해주신다고 해서...무슨 준비를 해서 가야하나 고민을 했었습니다..
일단 축하의 자리엔 꽃이 가장 어울릴듯하여..지우님을 위한 꽃다발과 파트너이신 안성기님의
꽃다발과 수고해주신 감독님을 위한 꽃다발..이렇게 3개를 준비했습니다..
이 꽃다발은 스타지우의 두 회원님께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이 계절에 흔치않는 꽃을 준비하시느라 무척 애쓰신 그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우님을 위한 카라 꽃다발을 준비하기 무척 고생스러우셨답니다..하지만 나중에 지우님이
안고 계실때검은 의상과 함께 너무나 잘 어울렸답니다.. 감사해요..^^ 나중에 방송 연예프로에
나올때 잘 보세요..^^ 흰카라 꽃다발...우리가 드린것이랍니다..호호~ 나올라나 모르겠지만...^^
암튼 저는 일찍 벼리님과 만난 탓에 벼리님께 식사를 대접하느라..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요
어디선가 익숙한 얼굴의 분이 식당으로 들어오시더군요...
오호호~~ 바로바로 `피치대`의 전만배 감독님이셨답니다.. 잘됐다싶어 그자리서 꽃을 건네
드렸지요.. 감독님은 절 알아보시더군요..크랭크인하던날 우리 스타지우에서 마련해서 갔던 화과자를
잘 드셨다며 감사했다고...다시한번 인사해주시며.. 촬영할때 지우님의 얘기를 잠시 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에 지우님의 약간 오바된 연기를 이끌어내기위해 노력하셨다고..지우님이 처음엔 많이 어색해
하셔서..더더더...오바해줄것을 계속 요구하셨다구..그래서 점점 더 자연스러운 지우님의
말괄량이 모습이 탄생되었다고...이런 지우님의 노력은 영화에 잘 나타났다고 하시더라구요..^^
영화 잘보겠다는 인사를 드리고 우리는 극장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극장 입구부터 늘어서있는
촬영차에 스텝에..입구에 있던 지우님 밴까지....(근데 전 이거 지우님 차 아닌줄 알았다눈...
그렇게 많이 봤어두 아직도 헷갈린다눈........ㅋㅋ 그래서 지우님 아직 도착안한줄 알았다눈...ㅋㅋ)
영화 상영은 7층이었는데..우리는 2층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며 시간을 기다렸지요..
잠시후 아는 다른 사이트 분이 1층에 오셨다고 하여 인사라도 할 요량으로 커피숍을 나서는데..
바로 앞 에스컬레이터에서..누군가 한무리(ㅋㅋ)들이 내려오더라구요.....그때 갑자기..
"언니~~~" 하는 소리에 놀라 쳐다보니 울 지우님 이셨습니당~~ 첨엔 못알아봤다는거아닙니까~~
헤어스타일 그렇게.. 그렇게 하고 올지 정말 몰랐다니깐요~~~
지우님이 먼저 다가오셔서..밝은 얼굴로 악수를 청해주셔서..너무 기뻤어요..^^
그렇게 지우님 따라 1층에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탔다가..놀라서 기절할뻔 했습니당.........흑흑..
1층이 가까이오자 갑자기........밝은 불빛...........흑흑...갑자기 온갖카메라 방향이 에스컬레이터로
몰리더이당~~ 저.......다시 후다닥...........올라갔습니다..제가 그리 빠른지 미처 몰랐습니당~호호~
1층에 내려가니..정말 연예인들 많이 왔더군요.. 정우성씨 이정재씨 이성재씨.이혜영씨,오연수씨,이현경씨, 글구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간 한석규씨도 봤습니당..
차태현씨,이범수씨,안재욱씨............오호호~ 안재욱님 넘 우꼈습니당......ㅋㅋ
제가 예전에 안재욱님의 천리안의 팬클럽인 쥬토피아의 회원이었거든요~~ㅋㅋ 안재욱씨
제 옆에 계시길래..안녕하세요~ 저 쥬토피아 였어요..예전에....하고 인사하니..
안재욱씨: 알아~~ 근데 왜 여깄어?
이러는 것이었습니당~~~~~~~~~~(우하하~~ 찔려서리...왜 여깄긴요~~ 지우씨 팬된지
언젠데~~~호호~~) 다행히.....제가 대답할 틈을 안주고 기자들이 쳐들어오는 바람에..
저는 무사(?)하게~~ 그 자리를 피할수 있었답니당......우하하~~
그리고 지우님께 달려가 카라 한다발을 드렸지요..바로 옆에 안성기씨가 계시길래 안성기씨에게도
꽃을 드렸더니..울 지우님...안성기씨에게 "우리 팬클럽분들이예요~" 해주셔서 안성기씨와 다시
인사를 했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낸후 영화를 보러 올라갔습니다..
극장이 무지 크더군요..좌석이 500석 정도 되는거 같은데(확실치 않음^^;;)..자리가 없어..
계단에 앉은 분들도 많았답니다.. 무엇보다 관객으로 가득메운 모습이 보기좋더군요..
이런 모습이 개봉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영화에 대한 제 주관적인 평가는 다음으로 미룰께요.. 아직 개봉되지도 않은 영화에 대해
제 미약한 글로 조금이나마 불필요한 선입견을 여러분께 남기게할까 염려되어 다음을 기약하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할때 관객과 너무 동떨어진듯한 느낌을 주었다는것..
그것은 배우들의 탓이 아니라..무대앞을 장악해서 관객과 담을 만들어버린 수많은 기자들탓이
었습니다. 그들은 기사를 위해 어쩔수 없는 것이었지만...따로노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더군요..
27일.....우리가 시사회에 단체로 갈때는 좀더 배우들에게 많은 호응을 해주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저의 별것없는 주절거림을 마칠께요~~ 27일날은 좀더 진지하게 영화와 만나야겠어요
오늘은 왠지 제가 다 떨려서 제대로 다 못봤다니깐요~~호호~
그럼 울 가족들~ 27일 시사회에서 만나요~~~
p.s> 많은 연예인들이 제 주위에 있었어도..울 지우님 밖에 눈에 안들어오는걸 보니..
저는 천상 최지우 팬이더이다.....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