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기억하며.....

조회 수 3106 2002.12.08 11:49:54
태희
   방가워여...오랜만에 후기를 쓰기 위해 나타난 태희랍니다....
어젠 정말 잊지 못할거에요.....제가 지우언니를 본건 첨이거든요...
그래서 지우언니를 본다는 맘에 무척 부풀어있었어여....
근데 본 순간...헉.....어쩜 저렇게 이쁠수가....정말 천사가 아니였나싶네요...
비록 가까이에서 못 봤지만 뒤에서 광채가 나는게....아마 가까이에서 봤으면 저는 움....
아직 깨어나지 못하구 있을꺼에요.....ㅋㅋㅋㅋ
정말 늘씬하구....또 저희를 위해 작게 손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먹었습니다..ㅠㅠㅠㅠ
할 수만 있다면 언니 극장 무대인사하는 곳 다 따라다니고 싶었어여....
아....정말 지우언니 다시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가까이에서 인사도 하구 싶구여..
담에 또 기회가 있겠죠....^^

   그리고 영화 정말 정말 잼있었어요....약간 걱정이 앞서는 맘도 조금 있었지만...
보니깐 1시간 30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저는 끝나구 나서도 아직 더 있지 않을까??그런 맘까지 들었답니다...ㅋㅋㅋ
정말 두세번 봐도 후회가 없는 그런 유쾌 상쾌 통쾌한 영화였습니다..^^
저 대구 내려가면 친구들이랑 또 봐야겠어요....ㅎㅎㅎㅎ

   그리고 어젠 첨 본 울 식구들...특히 20대 언니들 넘 이쁘구 방가웠어요~~
  또 멀리서 오신 캐나다 재욱님, 대만 분들..또 천년의후에 그린언니, 차차 넘 방가웠어요...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다 뵈었으면...그리고 못오신 다른 분들도요....
  구럼 즐건 주말 보내시구여...저는 코스언니 집에서 태희였습니다~~~ㅎㅎㅎ

  꼬랑쥐~~> 어제 기차타고 길 못찾아서 있는 나에게 도움주신 현주언니, 또 길 잃어버릴까
                  신경 써준 미혜언니, 정아언니, 보물언니 넘 고마워여~~~
                  참...그리고 기차표때문에 애써주신 초지일관언니..나를 하룻밤 재워준 보물언니
                  글구 형부(코스언니 집까지 태워다주시구...) 나를 반겨준 성민이,해진이....글구
                  맛있는 아침밥 주신 코스언니등등....정말 감사드리고 고마워여~~
                  언니들 전부 I LOVE YOU~~~~모두 좋은 하루~~~~  
  
  

댓글 '9'

앨리럽지우

2002.12.08 17:40:45

태희얌, 잘 내려간거얌? 어제 태희 만나서 참 반가웠다눈~ㅎㅎ 넘 깜찍하고 귀여운 태희.. 목도리랑 모자랑.. 넘 잘어울렸다눈~울 언니들 인심 넉넉한건.. 정말 누구도 못쫓아올거얌~ㅎㅎ

삐노

2002.12.08 18:45:59

태희 무지 재밌었나부다...^^히히히 목소리가 상기되어 있던게 충분히 짐작갔으^^ 언니 버리고 혼자서 행복했어?ㅋㅋㅋ농담이얏

정아^^

2002.12.08 19:29:37

귀여운태희~ 나두 만나서 넘넘 반가웠어~~ 첨 만났지만.. 어색하지두 않구... 히히^^ 어케 표 잘 구해서 내려갔구나... 건강히 잘 지내구... 후일을 기약하며 열심히 살자~ 알라뷰~

온유

2002.12.08 20:26:27

태희 서울까지 갔었구나.대단하다.가까이서 지우씨 보구 오니까 나두 반하겠더라구.우리 귀여운 태희 차비 안 아까웠겠네 ㅎㅎ ...편안한 저녁,보내라...

토토로

2002.12.08 22:52:05

서울까지 갔었구나 ㅎㅎ 좋았겠다.우리가족의 따뜻함을 다시한번 더 느낀다눈 저도 같이 고맙습니다.사랑해요.^*^

그린

2002.12.09 02:31:21

귀여운 태희님, 저두 반가웠어요! 오늘 날씨도 좋지 않았는데 어떻게 잘 내려가셨는지... 편안한밤 보내시구요, 늘 건강하세요..^^

꿈꾸는요셉

2002.12.09 07:58:08

태희.. 잘 갔구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어려움 마다않고 달려와준 너의 사랑에 감사한단다. 피치대 아자!

수와로

2002.12.09 17:33:54

울님들의 따스한 사랑이 정말 추운 그곳을 훈훈하게 하는것 같아요.님들 지우님 안에서 행복하시길....피.치대 매진이여<<<<<<<<<<

수와로

2002.12.09 17:35:15

참 태희님! 따뜻한 사랑의 후기 감솨~~~~~~~좋은 시간되시라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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