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눈이 내렸어요. 우리 가족분들 모두 기분이 좋으셨죠?
물론 모든분들이 눈을 좋아하시지는 않겠지만. 전 눈을 무지무지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편도선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신나게 돌아 다녔답니다.
피치대를 볼까 했는데 시간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불러서 노래방 갔다가 떠돌아 다니다가
지금은 이렇게 집안에 있답니다. 오늘은 정말 눈이 많이 와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눈이 계속 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내일 출근 하시는분들에게는 ^-^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눈이와서 그런지 신나네염.
아마 오늘 지우누나도 눈을 맞았겠죠. 여러분들은 눈 좋아하세요? 전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지우누나도 눈을 좋아할까? 궁굼! 이제 크리스 마스도 얼마 안남았네요. 무슨 계획들 많이 있으신지.
전 친구들과 보내야 겠죠. 교회가서 예배나 드리구요. 방학이 크리스마스 다음다음 날이라서
가족이랑 스키장도 못가구 여행도 못간답니다. 대신에 겨울 방학이 두달 넘으니까 많이 많이
놀러 다녀야죠. 스타지우 가족분들도 좋은 겨울 ^-^ 보내세요. 어제 피치대와 지우누나
보신 분들은 아직도 기분이 설레이시겠어요. 부러워요. 진짜 많이. 저두 꼭 봐야 -_- 겠어요!
이제 한겨울이 금방 이네요 어제가 입동이었으니. 그리고 좀 있으면 겨울연가 1주년이네요.
빠르 +ㅁ+ 네요. 오늘밤엔 눈이 더 온다고 하네요. 내일 출근하시는 가족분들 모두모두 조심하세요.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저처럼 걸리면 무지 아픔니다. 올겨울엔 하시는일 모두모두 잘되시길.
▶항상지우누나안에서행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