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조회 수 3087 2003.02.01 11:48:32
온유
>


..
..

**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



- 이 준호 -




차라리 얼굴을 모르고 살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그리워 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차라리 이름을 모르고 살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누군가를 부르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차라리 만나지 말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자꾸만 그 사람이 아른거리지 않았을 텐데.



차라리 사랑하지 말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한 사람 앞에 이토록 나약해지는 않았을 텐데.



차라리 그리워하지 말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사랑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그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조금 서둘러 만날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가슴 태워야 하는 시간은 지났을 텐데.









..

..


댓글 '4'

코스

2003.02.03 14:30:57

온유님...새해 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힘이 드셔서 병은 안나셨는지유..ㅎㅎㅎ 새롭게 시작한 2월을 우리 신나게 시작해보자고요. 온뉴님의 활동을 기대해보겠습니당~~^^

토토로

2003.02.03 21:14:54

온유님 이븐 그림과 같이...온유님도 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이제 2월을 시작하는군요.소원하시는것 다 이루시기를....

초지일관

2003.02.03 21:34:18

온유마마님~ ^^*...
잘 지내시죠~?? 감흥있는 글.. 음악..
감동이 파도를 칩니다..
잊지마~ 잊지마~ 캬~ ^^...
좋은 하루 맹그시고.. 좋은 한해 되세요..!!
옵션으루.. 건강하시고...^^..

박혜경

2003.02.04 13:23:21

온유님 잘 지내셨죠?
새해에도 좋은 글 음악 많이많이 부탁드릴게요
늘 행복하시구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66 처음 인사드립니다. [6] mj22k 2004-02-13 3086
565 가슴과 머리,자신이 아는 만큼 행하는 사람들.. [6] 코스 2004-02-16 3086
564 게시판에 올려진 스타지우가족분들의 글을 읽고..^^ [8] sunnyday 2004-02-16 3086
563 지우언니 어렸을때 사진*^^* [13] 지우공쥬☆주영 2004-02-17 3086
562 운영자님. 머 여쭤볼게. 있어서요.. 1%의 지우 2004-02-18 3086
561 스타지우엔 글잘쓰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세요^^ [11] sunnyday 2004-02-19 3086
560 '누구나 비밀은 있다' 포스터 한번 만들어 봤어요~ [5] 지우하늘 2004-02-20 3086
559 윽.........//접속이 드물엇다..ㅜㅜㅎ [2] 이의현 2004-02-22 3086
558 저 이름[천계왕팬]에서 "토마토"로 바꿨습니다. ^.^~~~ [5] 토마토 2004-02-23 3086
557 저기여 묻고 싶은게 있어요.!!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6] 로우 2004-02-24 3086
556 [지우님영화관련]탁재훈, 이병헌과 여자쟁탈전 [3] 지우만위한♡ 2004-02-25 3086
555 日本からのファンです。 [7] piroko 2004-02-25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