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지우






-가슴이 따뜻해서 아름다운 사람에게-





-김진학-



꽃이 피어나던 어느 날


기차여행을 처음하는 사람처럼이나


설레임으로 그대 앞에 다가가던 날


숱한 고뇌에서 피어난 눈위의 동백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내 곁에 오셨습니다


마주한 찻잔에


안개로 오르는 커피 내음처럼이나


향기롭게 준비된 내 사람이었습니다


아파 온 날들만큼


그대 사랑하리라


아파 온 날들 만큼


따뜻하리라


밤마다 부르는 장미의 노래로


서로의 가슴에 기대어 살아 갈 날들이


아름다울 것입니다


아무리 험한 세상이 우리들 곁에 온다 해도


머물어 쉬지 않는 사랑의 눈빛이


서로의 가슴에 머물어 있는 한...






sunny지우




♬♪ 흐르는 곡  I'll Make Love To You / Boyz II Men

댓글 '4'

sunny지우

2003.05.14 22:19:03

밤이 너무 깊어
가족들에게 답글 일일이 달지못하고
컴을 나갑니다...
가족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달맞이꽃

2003.05.14 22:19:54

온니~~
바쁘신것 같아요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하네요 ..비내리기 전에 얼릉 달맞이도 볼일을 봐야 겠네요 ㅎㅎㅎㅎㅎ행복하세요 ^^*

정아^^

2003.05.14 22:20:40

지우언니 매력이 더 돋보이는 블루계열이네여..
흐르는곡도 넘 좋구여....
언니들의 노력으로 우리 스타지우가 더 풍성해 지는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사랑해여~~^^

2003.05.17 14:49:35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화면입니다
재건축해야 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8 부산사투리 참 고치기 힘들죠! 제가 그심정을 잘압니다!!좀 이상한 말투가 나오는 이유가 그겁니다! [7] 도우미 2002-04-07 3036
607 저녁식사들 하러 가셨나요? [6] 미혜 2002-04-07 3036
606 엄청웃겨여..ㅋㅋ ★삐꾸★ 2002-04-13 3036
605 지우언니 언제 나올라?? [1] 지우수현 2002-04-15 3036
604 cf에 좀 나오세여!! 눈수술해서 출연안하시는거에여? [4] 나! 2002-04-17 3036
603 우울한하루..아임글루미..ㅠ.ㅜ [3] ★삐꾸★ 2002-04-18 3036
602 질문 [2] 밥통 2002-04-20 3036
601 안타까움..그러나 우리의 믿음.... [11] 아린 2002-04-23 3036
600 저두 어제 섹션tv 를 보고... [1] 임영미 2002-04-25 3036
599 [최지우] 귀국…공항서 줄행랑 일간스포츠 2002-04-25 3036
598 우연이란.. [4] 앨피네 2002-04-25 3036
597 내맘에 평화를... 정의로운 분노는... [2] Jake (찬희) 2002-04-28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