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향기가 시작되는 날이라죠....
윤석호 감독님의 영상미학이 또 하나의 멋진 작품을 뿜어내시리라 기대합니다.
그럼에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그들을 떠나보내지 못함인지도 모릅니다.
잊은 줄 알았는데....
잊었다 생각했는데....
언제 어디에서든지 비슷한 상황을 느끼게 되는 순간...
그녀의 표정... 귀가에 울리는 사랑스런 억양의 대사... 그리고 내 가슴의 울림 ...
많이 그리운가 봅니다.
여름에 "겨울"을 부여잡고... 떼쟁이마냥... 어린양 한번 부려봅니다.
더운 하루를 보내면서 짜증스러웠는데...
겨을을 느끼는 이 음악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당 ㅎㅎ
여름향기..윤석호씨의 영상 하나는 끝내주드만요.
근디...전...오늘 옥탑봤시유..히히~
김래원이 연기모습에 오는 전화도 제대로 못받고 웃다가 실없는 사람으로 오해받았당께...힝~
래원이..갸가..사람을 엄청 웃겨버렸다닌까요.ㅎㅎㅎㅎ
요셉님...지두요 손예진이 모습에선 애닯고,아련한 모습을 찾을수 있을련지...ㅡ.ㅡ;;
여름향기 덕에 지우씨의 연기 모습이 더욱더 갈증을 느껴진다눈...ㅎㅎ
이젠 모든 멜로연기자들의 표정에서 나오는 연기를 지우씨로 대비해보고 평을 해보는
이상한 버릇이 생겨버렸으니..
이것이 큰 병이라눈ㅎㅎ
멋진 작품 감상잘하고가영....좋은밤되시구..내꿈꿔~~앙!!^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