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비를 쏟아버려서 그런지...
오늘 아침 하늘은 매우 청명하고 화사하네요..
그제, 어제 밤늦게 까지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 지우님의 '메세지'를 봤어여..
몇년전의 지우님의 모습이 어찌나 풋풋한지...
그런데.. 극중에서 지우님의 대사중에..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이런 내용이 있었던거 같아요..
' 더이상 메세지를 남길 곳이 없어서 아쉽다... '
이 내용이 맘이 팍팍 와 닿는거여요..
저도 요 몇달 사이에 깊은 메세지를 남길 수 있던 두곳을 잃어버렸거든요..
암튼... 오늘은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면서..
지금 흐르는 곡을 조용히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우연히.. 잘 가는 카페에서 이 곡을 듣게 되었거든요.. ^^
오늘부터 연습을 해서.. 나중에 모일때 들려 드릴까요?? 히히..
그럼... 우리 가족들도 밝고 맑은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항상 안부 물어주셔서 너무 고마와요..
한번도 그 답을 안해드린거 같아서여... ^^
저요 잘지내요..
바쁘다고.. 얼굴 안보여 드리고..
오래동안 잠수 타고 해두..
스타지우 죽순이~ 앨피네인데 ..
제가 어디가나요?? 히힛~ ^^
가족님들두.. 잘지내시죠???
항상 행복하셔야해요~~ 꼬오옥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