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내달 日 '겨울연가' 클래식 공연 특별 게스트 초청
[스포츠조선 2004.08.11 12:27:05]
        


　''지우히메(지우공주)''최지우(29)가 일본에서 열리는 ''겨울연가''의 클래식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최지우는 오는 9월 16∼17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리는''겨울소나타 클래식 콘서트-음악으로 쓰는 또 하나의 러브스토리''에 참석한다.
도쿄 필 하모닉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My Memory'', ''지금도'', ''예감'' 등 일본에서 방송된 ''겨울연가''의 음악들을 클래식으로연주하고,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겨울연가''의 명장면을 방영할 예정. 일본에서 최근 인기상승중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협연을 한다.
최지우는 이날 특별게스트로 참석해 무대위에서 팬들에게 인사와 함께 드라마와 관련된 짧은 토크쇼를 한 뒤 객석에서 팬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한다.
''겨울연가''와 관련된 첫 유료 이벤트라는 점과 ''겨울연가'' 방송이 끝난 뒤 열린다는 점에서 티켓이 언제, 얼마나 팔리지가 관심. 티켓은 ''겨울연가''가일본에서 종영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각 티켓센터에서 발매된다. < 권인하 기자 ind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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