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작은사랑실천 체육회 봉사에 나도 참석했습니다!
어제는 너무 덥고...덥고...더웠습니다^^;;
푸른 하늘아래에서 아이들은 기운이 팔팔하게 체육회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는 각각 역할로 나뉘어서 점심 준비를 했습니다.
9시반에 만난 후 cose님이나 다른 멤버 분들은 한번 보육원에 지짐이를 만들기 위해 가고...
당분간 현장에 혼자 있었던 나는 지우님이 준비해주신 도너츠를 한개씩 봉투에 넣는 일을 했습니다.
그 일을 하고 있으면 azu님이나 hiroe님, amiton님, 벼리님이 현장에 와 줬습니다^^
우리 일이 끝나고 나서 지짐이가 오는 걸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는데 점심시간 20분전이 되어도
한국 언니들이 오지 않아서 모두 꽤 불안하고 걱정했었으면...
지짐이와 피자를 드는 한국 멤버들이 식사시간 1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식사 시간이 시작돼서 모두 아이들에게 "맛있게 먹으세요~" 라고 하면서 배식을 했습니다.
오늘 지우님이 준비해주신 도너츠와 쥬스입니다^^
이거는 토요일 하루종일 cose님이 하나하나 준비하신 420명분의 과일들.
그리고 한국 언니들이 밤새서 만든 420명분의 참치 계란말이가 있는데요..
사진을 찍는 걸 잊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국 멤버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럼 너무 간단한 후기입니다만 내 후기이었습니다.
오늘 참석한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어제는 너무 덥고...덥고...더웠습니다^^;;
푸른 하늘아래에서 아이들은 기운이 팔팔하게 체육회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는 각각 역할로 나뉘어서 점심 준비를 했습니다.
9시반에 만난 후 cose님이나 다른 멤버 분들은 한번 보육원에 지짐이를 만들기 위해 가고...
당분간 현장에 혼자 있었던 나는 지우님이 준비해주신 도너츠를 한개씩 봉투에 넣는 일을 했습니다.
그 일을 하고 있으면 azu님이나 hiroe님, amiton님, 벼리님이 현장에 와 줬습니다^^
우리 일이 끝나고 나서 지짐이가 오는 걸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는데 점심시간 20분전이 되어도
한국 언니들이 오지 않아서 모두 꽤 불안하고 걱정했었으면...
지짐이와 피자를 드는 한국 멤버들이 식사시간 1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식사 시간이 시작돼서 모두 아이들에게 "맛있게 먹으세요~" 라고 하면서 배식을 했습니다.
오늘 지우님이 준비해주신 도너츠와 쥬스입니다^^
이거는 토요일 하루종일 cose님이 하나하나 준비하신 420명분의 과일들.
그리고 한국 언니들이 밤새서 만든 420명분의 참치 계란말이가 있는데요..
사진을 찍는 걸 잊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국 멤버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럼 너무 간단한 후기입니다만 내 후기이었습니다.
오늘 참석한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댓글 '12'
네아이아빠
너무 감사하신 분들... 그리고... 부끄러운 저....
교회를 빼먹고... 회사에서 다음주에 열리는 체육대회를 위해 연습하러 가야한다고 둘러대고서는 간다고 했지만, 평소 거짓말을 많이 안해본 터라... 아내가 뭔가 수상한 것을 느꼈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네요... 끝까지 준비를 많이하고서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연습이 취소되었다"고 둘러대면서 나중에 봉사활동 참석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다들 고생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나 스스로 기뻐할 수 있는 자리(팬미팅, 지우님 만나는 자리 등...)에만 참석하고, 그렇지 않은 자리에는 언제나 쏙쏙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저 스스로도 많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적인 노동강도를 아이들 만을 생각하고 기쁘게 행하신 많은 스타지우 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일본에서부터 오신 가족분들도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후원해주신 지우님도 대단하고요...
참석하지 못한 죄... 어찌 다 씻을 수 있을까요....ㅠㅠ.
교회를 빼먹고... 회사에서 다음주에 열리는 체육대회를 위해 연습하러 가야한다고 둘러대고서는 간다고 했지만, 평소 거짓말을 많이 안해본 터라... 아내가 뭔가 수상한 것을 느꼈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네요... 끝까지 준비를 많이하고서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연습이 취소되었다"고 둘러대면서 나중에 봉사활동 참석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다들 고생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나 스스로 기뻐할 수 있는 자리(팬미팅, 지우님 만나는 자리 등...)에만 참석하고, 그렇지 않은 자리에는 언제나 쏙쏙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저 스스로도 많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적인 노동강도를 아이들 만을 생각하고 기쁘게 행하신 많은 스타지우 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의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일본에서부터 오신 가족분들도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후원해주신 지우님도 대단하고요...
참석하지 못한 죄... 어찌 다 씻을 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