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메이크업에 블랙 트렌치 코트를 입고 등장, 완벽한 가을룩을 선보인 고현정.
뉴욕을 대표하는 여성 디자이너 도나 카란(DONNA KARAN)의 최상위 컬렉션인 도나 카란 컬렉션(DONNA KARAN COLLECTION)의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9월 6일 화요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렸다.
고소영, 고현정, 윤여정, 송윤아, 김윤진 등 국내 정상급 여배우들과 아나운서 백지연, 화가 한젬마, 뮤지컬 감독 장소영, 발레리나 강예나 등 문화계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시크한 가을 룩으로 무장하고 행사장을 찾았다.
독특한 디자인의 트렌치 코트를 시크하게 소화한 최지우
도나 카란 컬렉션에 참석한 배우 송윤아와 김윤진.
이번 도나 카란의 FW 시즌 컨셉은 ‘여성의 파워(The power of a woman)’. 김원경, 지현정, 장수임 등 16명의 톱 모델들이 새 시즌 의상을 입고 당당한 걸음걸이로 런웨이를 장식했다.
비즈로 화려하게 장식된 롱 드레스, 후드로 연출한 진주 장식의 스카프는 여성의 우아함을 극대화시켰다. 또, 드레이프 저지 드레스는 모던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며 부드러움을 통해 강인함을 표현한 도나 카란의 이번 컬렉션을 완성시켰다.
2011 FW 도나 카란 컬렉션에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있는 고소영과 고현정
한편 도나 카란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는 전세계에서 16번째, 아시아에서 5번째로 오픈하는 직영 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