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글바글 사람들 틈바구니

조회 수 5156 2012.02.16 22:32:31
옹규


...그 속에서 이래저래 재밌게 살아나가고 있네요~

뭐 바글바글 거리는 것도 썩 나쁘지만은 않네요.

답답한 것은 질색이긴 하지만;;

새해가 밝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또 적응되어지고 있어요.

당연한듯 당연한듯. 한걸음 한걸음 당연한듯.

요즘은 배려도 하고 많이 이타적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노력보단 조금씩 신경을 쓰고 있어요.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있어요.

새로운 곳에서 꼼수가 아닌... 

뭐라도 되는 줄 아는 교만을 잠시 꺽고.

자연인 자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워요. 이 모든 것이.

다만...

무언가 하나가 비어 메워지지 않아.

이래저래 도리도리 해보지만. 뭔가 어려워요;

아름다운 길. 동행.

깊은 바다. 지는 꽃잎...

아 뭔가 이런 식이 되어버리고 마는;

어떠한 길이 펼쳐질지는 알수가 없지만은.

그 길에 일체의 후회와 미련도 없음을 너무 잘알기에.

오늘도 작은 자욱 하나 남기고 가네요.


/ 긔여븐 꼬부기들이 서로 견제 기싸움?하지 않게.

고루 포식?하도록 사육장 바닥에 골고루 흩뿌려주네요.

그러니 다들 잘먹네요. 한자리씩 차지하고 ㅎ

너무너무 긔여븐 꼬부기들 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109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김근우 2012-02-08 5281
31108 자면서도 미모 폭발하는 지우언니.jpg (스크롤 압박 조심..) [4] 최지우힘내 2013-01-11 5280
31107 [정보기사]드라마 "아름다운날들" 관련된 기사 [4] 2004-07-12 5278
31106 최지우·오연수·유호정…30대 톱스타들 발레에 꽂혔다 [3] 마리짱 2009-04-06 5278
31105 [ 사진추가 ]지금 여명이 남우주연상 탔다네요~ [8] 스타지우 2002-11-16 5277
31104 부산에 밀랍인형 박물관 생긴다 2005-11-15 5277
31103 일본의 오래된 수필집 한 권을 적어봅니다... 토미 2002-03-16 5276
31102 [포토] 잠자리 안경쓰고 시사회 들어선 최지우 신애라 [6] 2005-09-05 5275
31101 복지상 수상 추카*100 드려용 ^^ [2] 궁디팡팡 2012-09-07 5274
31100 '두번째 스무살 16회' 최지우♥이상윤, 하트 '뿅뿅'… 달콤한 눈빛 file [2] 노라앓이 2015-10-19 5273
31099 우리 가족들께 드리는 말씀....... [27] 운영자 현주 2004-04-16 5273
31098 앙드레김 빈곤 아동 위한 자선패션쇼 [15] sky 2007-11-15 5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