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학교 소집일이어서 오랜만에 띵구들을 만났어여...

겨울인지라 띵구들 얼굴이 포동포동하더라구여~ 그래두 샘도 보고 띵구들도

보니까 기분은 업되었져... 제가 또 지우언니의 팬이자나여 ^^ 그래서 띵구들한테

월화드라마 <겨울연가> 꼭 보라구 단단히 말하구 왔져... 그리구 청소 다 하구 띵구들이랑

밥 묵는데 슬쩍 떠 봤져... 지우언니 연기 많이 좋아지지 않았냐구, 드라마 너무 재밌지 않냐구

했더니 아그들 반응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넘넘 재밌다구 한마디씩 하더라구여... 근데 스토리

땜에 헷갈려 하는 아그들이 많더라구여... 글구 지우언니 다 이쁘다구 발음두 많이 좋아지구 아

그들이 지우언니 칭찬 많이 했어여... 새해에는 얌전해지려고 했는데 <겨울연가>땜에 수다스러

워졌네여... 띵구들 만나면 다 드라마얘기, 지우언니얘기 넘넘 많이 하게되여~ 제 띵구들이나 띵

구들 마덜즈들은 멋쨍이 용준어빠 좋아하더라구여... 저두 좋아여~ 제 또래중에 용준어빠 책받침

스티커 안 산 애들은 왕따였져... 예전에는 핸섬한 멋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뭐랄까? 인간적인 면이

더 멋진 남자인 것 같아여... 아참참참참 ~  삼천포로 빠졌네여 *^ ^*  오늘 날씨가 예삿날씨가 아

니네여...  지우언니 고생많으시네여~   지우언니 그리구  스타지우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여 저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이만 줄여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