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가 이래저래 바빴다면 핑계아닌 핑계겠죠?
제 멘탈을 붕괴시키는 주변 사람들 ㅋㅋㅋ 덕분에
아주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요즘입니당 ㅋ
올 늦여름 유난히 비가 많이 온 것 같아요
막 미친듯이~~더웠다가 태풍에 비에.
이렇게 가을이 왔겠죠?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언니들이랑 20대초에ㅋㅋ 시작했던 작은사랑실천이
무럭무럭 자라나 서울시 상까지 받고
이렇게 영광스러운 날도 찾아오네요
저야 여건이 될 때만 참여해서 늘 큰 도움 못드려 아쉬운데요,,
한결같은 모습 보여주시는 코스언니
변함없는 사랑 보여주시는 지우언니
덕분에 이런 날도 찾아오나봐요~
어제 저희 동네에서 10월에 시작할 주말 드라마 촬영을 하더라구요
뭐 대충 상황을 보아하니, 주인공 집 앞이던데 ㅋㅋ
오래간만에 촬영 현장 보니 지우언니 생각이 났어요
(남주가 지고는 못살아에서 언니 동생으로 나왔던 분이라 그랬나?!)
한국에서 소싯적 밤낮으로 (가끔) 쫓아다니던 급박한, 치열한 드라마 촬영 현장 속에서
지우언니가 방끗~ 웃어주시면 전 기다림의 미학을 한꺼번에 느꼈었는데 ㅋㅋ
가끔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중국에서도 언니 잘 촬영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싶다가도
지우언니가 페이스북같은 SNS 하셨음 더 힘을 얻으실 수 있을텐데 싶기두 하구욤~ㅎㅎ
(알아요~ 욕심인거 ㅋㅋ)
언니 한국 오셔서 빨랑 드라마 찍어주세요오~헤헤
아무튼,오늘 수상의 자리
함께하지 못해 전 이 ㅊㅍ에서 구슬피 울며
오늘 다시 한 번 큰~~ 축하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작은사랑실천 화이팅 :D
매달 함께하진 않았지만,
스타지우의 숨은 공훈자~ 벼리님!!!
꼭 필요할때면 큰 힘을 실어주고..
유학중에도 안부와 염려를 해주며 함께 해 준
울 벼리~~~~~~~~!!
언니 옆에 벼리없음 안되는거 알징!!
벼리얌 ..앞으로도 우리 지우님을 더 찐하게 사랑하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