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딜코가 10시에 하는 줄 알고
10시부터 티비보며 MAMA에 지우언니까지 보는 영광스런 금요일이었어요
오래간만에 화면서 보는 여신 지우 포스에
우와아~ 언니가 최고다~~하며 봤드랬죠~ㅋㅋ (강원도 스탈 ㅋㅋ)
지우언니가 누가 말했던 것 처럼
싸이에게 상을 주고 연이어 딜코 2회까지.
티비에서 언니가 계속 나오니까 참 좋더라구요. 흐흐
게다가 정구호쌤은 후반부에 나오시지도 않아서 더 좋았...읭?ㅋㅋ
딜코는 정말 지우언니가 움직이는 화보 같이 나오세요.
화면이 뽀샤샤해서 넘 이뻐요~~
그리고 언니의 평소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참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랍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에 참 배고픈 ..나쁜 프로그램이기도 해요.....)
2회에서 씐나게 칡소 구워먹고 디딜방아도 찧고 물고기도 잡는 언니를 보며
한시간은 또 왜이리 빠른지요.
언니표 불고기도 감탄하고~
근데 전 칡소 보다도 강원도 버전 음식이 훨씬 더 끌리더라구요.
시장에서 늠 맛있게 드시던 수수부꾸미부터
감자로 .. 그 썩혀 만든 .... 뭐였죠? ㅋㅋㅋ
암튼 거기에 옥수수 막걸리까지! 캬아~
참, 디딜방아 찧을때 옆의 아주머니가 아담사이즈라서
화면 보면서 혼자 큭큭댔답니당 ㅋㅋ
물고기 잡을때, 안잡혀서 조바심 내는 언니부터 잡고 좋아하는 모습이
어린아이 같아서 참 귀여웠어요.
아 송이버섯도 대박~ 이었어요
송이버섯으로 장아찌 만들어 먹는 줄은 몰랐거든요.
정말 그 맛이 궁금하답니다....+_+
근데 막 버섯캐서 바로 뜯어먹는 언니를 보면서..
이제 뭐든 신선하고 먹을만 한 건 자동으로 언니 입으로 들어가네~
하며 큭큭 댔어요 ㅋㅋ
뭐 도로 심어 놓은 버섯이긴 했지만요~푸힛
딜코가 큰 재미는 없지만 소소하고 잔잔하고 배고프니 너무 인상적이고
또 다음주엔 어떤 음식이 나올까 기대도 많이~ 된답니다.
근데 언니 여기저기 다니시느라 참 힘드셨을 것 같아요.
게다가 육체노동까지이~~~~!
다음주는 어떤음식으로 또 얼마나 침을 삼키고 볼지 참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벌써 달력이 한 장 남았어요.
시간 왜이리 빠르대요?ㅜㅡ
올 연말 시상식에서 언니를 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아쉬움이 참 크네요
그런 와중에 소망이 있다면
MAMA서 찍어 온 사진을 언니가 좀 공유해 주시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있답니당...
언론에 너무 쪼끔 나왔어요!!!!
지우언니~~ 부탁해욤~~~ㅋㅋㅋ
벼리님앙~
저는 딜리셔스코리아 방송을 통해 각 지역의 생활습관과 배경에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음식들을 볼 수 있어 좋지만,
지우님의 연기가 아닌 자연스런 모습들을 볼 수 있어 넘 좋답니다.
옥수수 막걸리 넘 맛나게 드시는 아줌니 넘 귀여우셨어요.ㅎㅎㅎㅎㅎ
근데...정말정말...송이버섯 장아찌 어떤 맛일까...정말정말 먹어보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