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을 반포 떡볶기 집에서 우리집 마냥 희희덕거리며 보고
집에와서 다시 보며 너무 재밌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언니의 칙칙해~ 발언에 완전 배 잡았었어요
순진 무구한 표정으로 게임에 열중하시는거 왜이렇게 귀여우시던지~
또 자꾸 게임에 최지우팀 졌다고 그렁그렁한 모습 보이신게 계속 기억에 남았어요
방송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는데,
단 하나 불만이 있다면,
왜 자꾸 겨울연가 노래를 배경으로 깔아 주시는건가욤;;ㅎㅎ
뭐 그만큼 서정적인 작품이 없었고
언니가 그 드라마에서 빛나시긴 했지만
언니 말마따나 10년전 이미진데
아직까지 사골마냥 우려내셔서
뭔가 팬으로써 많이 안타까웠어요
스타의 연인도 있고 지고는 못살아도 있는데
그 두 드라마는 거의 언급도 없고 ㅠㅠ
그렇지만,
언니의 오래간만의 공중파 출연에,
그것도 2주 연속 출연에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지우언니~~ 2013년에 공중파에 얼굴 많이~ 보여주실거죠??
이렇게 또 많이 보고퐈욤~ 언니의 솔직 담백한 모습!!
ㅋㅋㅋㅋ 공감이요ㅠㅠ 그래도 그 ost 전국민이 알아먹을 만큼 유명하다는 거니까 좋게 좋게 생각했어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