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 SBS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일요일이 좋다'가 KBS '해피선데이'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런닝맨)는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런닝맨'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최지우에게 나이 굴욕을 당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광수가 최지우에게 "나 85년생, 20대다"라고 밝히자 최지우가 믿지 못하겠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짓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은 15.7%, MBC '일밤' 1부 '아빠 어디가'는 7.0%, 2부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지우 효과 ‘일요일이좋다’ 1위 탈환
SBS '일요일이 좋다'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30일 방송분 15.1%에 비해 1.2%P 상승한 수치다.
이는 일요일 예능 맞수 KBS 2TV '해피선데이'를 2주 만에 꺾은 기록이다. 1월 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15.6%에 비해 0.1%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해피선데이'는 지난 2주간 지켜왔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7.0%, '일밤-이것이 마술이다'는 5.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차지했다. '개그콘서트'는 전국시청률 21.7%를 기록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