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바빠서 들어오지도 못했는데ㅠ
오늘 여유가 있어서 스타의 연인을 밨는데...
그떄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 좋네요
그떈 내용이 너무 잔잔해서 별로였고
무엇보다도 시청률 신경쓰여서 잘 감상도 못했던거같은데 ㅋㅋ
오늘 보니까 스연 보고나니까 마음미 훈훈해지네요 ㅎㅎㅎㅎ
스연속 지우언니도 넘 이뿌고 ㅎㅎㅎㅎ
언니가 약속하셨죵?!
욜해 꼭 좋은 작품하신다고 ㅎㅎㅎㅎ
근데 지극히 갠적인 생각이지만..
천계부터 지못까지 다 밨지만..
지못은 유일하게 지우언니랑 잘 안어울리는거같았어요...
은재의 밝고 그런 캐릭적인 면에선 너무 잘어울리는데
왠지 모르게 스토리는 그 담 내용이 궁금해지지 않는 들마였던거같애요...
그리구 헤어도 너무 올드해보이고....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작품 고르면서
정말 지우언니한테 플러스가 되는 작품 만나면 좋겠어요 ㅎㅎ
모든 팬들의 바램이자 지우언니의 바램이겠죵?ㅋㅋㅋ
연말엔 지우언니 대상 가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지우, 잊을 수 없는 이 마리씨!
마리의 눈물 연기는 매 회, 매 장면마다
다른 것에 놀라워집니다..
슬픔 분노, 억울함, 감동, 원망 단념 등의 표현에도
강도가 여러 가지로 베어 나오고 있습니다.
기쁨, 희열, 열정, 애교, 수줍음의 표현에도 마찬 가지.
마리의 시선과 눈빛은 많은 대사를 전해 주었습니다.
철수를 바라보는 이 마리의 눈빛은 매 장면마다
다른 의미를 전달 해 줍니다.
마리의 목소리는 음색이 아름답고 청아해서
대사 전달에 스르르 몰입이 되곤 합니다.
스타의 연인에서 남긴 수많은 명대사들...마리가
철수하고 있을 때만 쓰던 대사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서
정신 나간 사람처럼 혼자서 웃기도 여러 번...
마리가 슬퍼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도 눈물 흘렸습니다.
무슨 드라마가 사람 잡네~ 하면서 마리가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는 통곡을 하면서 시청 할 때도 있었습니다.
결코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 절제된 연기로
눈물은 항상 시청자들의 몫으로 남겨줍니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순수하고 아무도 못 말리는 여배우 이 마리는
최 지우씨가 아니면 꿈도 꿀 수 조차 없는 캐릭터여서
잊을 수 없는 이 마리씨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