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창현 기자]
국제가수 싸이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이 4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싸이는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서 신곡 '젠틀맨' 뮤비(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에 비해 한층 섹시하고 더 코믹해졌다. 싸이는 여성들 사이를 음흉하게 오갔으며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시각각 등장해 짓궂은 장난을 쳤다. '무한도전'에서 히트한 '겨싸' 장면도 등장했다.
싸이와 여성 댄서들의 시건방춤은 브아걸과는 또다른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인은 명불허전 섹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제작비 3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콘서트로 주목 받고 있는 싸이의 ‘해프닝(HAPPENING)’은 13년차 가수가 된 싸이가 데뷔 이래 가장 큰 공연장에서 펼치는 대규모 단독 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