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readtop_2013_349676_1367822228910633.jpg

 

배우 최지우가 아름다운 눈물을 흘렸다.

최지우는 최근 MBC ‘휴먼다큐-사랑’의 첫 번째 이야기 ‘해나의 기적’ 더빙에 나섰다. 더빙 시작 시엔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 환자로 기도(숨관)없이 태어났던 해나가 2개월 생존을 선고받았음에도 32개월째 살고 있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해나가 수술을 받는 과정이 시작되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 특히 수술실 앞 해나의 아빠의 모습이 등장하자 몇 차례나 녹음을 중단해야 했다.

또 수술을 마친 해나가 통증에 괴로워하면서도 소리를 낼 수 없는 것에 안타까워하던 해나 엄마가 ‘해나가 소리 내어 울 수 없기 때문에’ 소리를 내지 않으려 입을 막고 우는 장면에서는 오열했다.

특히 “울음이 터져 나와도 꾹 참아야 한다. 뭐라고 해나 앞에서 소리내어 울겠는가”라는 내레이션을 읽으며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심정을 느꼈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휴먼다큐-사랑’을 즐겨 봤다는 최지우는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로 2009년 ‘풀빵 엄마’를 꼽으며 이번 내레이션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나의 줄기세포 인공기도 이식 수술은 세계적으로도 큰 화제가 돼 지난 1일(한국시간)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언론이 크게 보도한 바 있다.

‘해나의 기적’은 5월 6일(월)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최지우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중 눈물, 녹음 중단

 

[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지우가 내레이션 중 눈물을 쏟았다.

5월 6일 MBC에 따르면 '휴먼다큐 사랑' 첫번째 이야기 '해나의 기적' 내레이션을 한 최지우가 더빙 도중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몇차례나 녹음을 중단했다.

처음 더빙을 시작했을 때 최지우는 희귀병인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 환자로 기도(숨관) 없이 태어난 해나가 2개월 생존 선고를 받고도 밝고 예쁘게 32개월째 살고 있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곧 해나가 수술 받는 과정이 시작되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201305061404042410_1.jpg

 

특히 수술실 앞에서 해나 아빠가 울기 시작하자 목이 멘 최지우는 몇차례나 녹음을 중단했다. 수술을 마친 해나가 통증에 괴로워하면서도 소리를 낼 수 없는 것에 안타까워하던 해나 엄마가 입을 막고 우는 장면에서 눈물을 쏟아내다.

이 장면에서의 내레이션이 "울음이 터져 나와도 꾹 참아야 한다. 뭐라고 해나 앞에서 소리 내어 울겠는가"라는 대사였지만 최지우는 이 대사를 읽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해나의 줄기세포 인공기도 이식수술은 세계적으로도 큰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1일 미국과 캐나다 모든 언론이 크게 보도했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사진=MBC 제공)

최지우, 눈물 쏟아져 '휴먼다큐 사랑' 녹음중단

 

20130506_1367819611_98274000_1.jpg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최지우가 내레이션 녹음 중 눈물을 쏟았다.


최지우는 MBC '휴먼다큐 사랑'의 첫 번째 이야기 '해나의 기적'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몇 차례 녹음을 중단했다.


해나는 희귀병인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 환자다. 기도 없이 태어나 2개월 생존을 선고 받았지만 32개월째 살고 있는 모습에 최지우는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해나가 수술을 받는 과정이 시작되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특히 수술실 앞에서 해나의 아빠가 울기 시작하자 목이 메기 시작한 최지우는 수 차례 녹음을 중단했다.


수술을 마친 해나는 통증에 괴로워하면서도 소리를 낼 수 없었다. 이에 해나 엄마도 소리를 내지 않으려 입을 막고 울었다. 이 과정에서 최지우는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이 장면의 내레이션은 "울음이 터져 나와도 꾹 참아야 한다. 뭐라고 해나 앞에서 소리 내 울겠는가"라는 대사였다. 최지우는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은 심정을 느껴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


평소 '휴먼다큐 사랑'을 즐겨 봤다는 최지우는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로 2009년 '풀빵 엄마'를 꼽으며 이번 내레이션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방송은 6일 밤 11시 20분.

 

 

최지우 해나의 기적 눈물펑펑에 네티즌 마음도 ‘촉촉’

 

최지우가 해나의 기적 내레이션 중 녹음중단한 사연이 네티즌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최지우는 최근 '휴먼다큐 사랑' 첫 번째 이야기 '해나의 기적' 내레이션 중 감정에 복받쳐 몇 차례 방송중단 해야 했다. 선천적으로 기도 없이 태어난 해나가 2개월 시한부 선고에도 불구 32개월째 힘든 투병생활을 하며 밝게 자라는 모습에 눈물을 멈출 수 없었던 것.

201305061506076710_1.jpg

최지우 녹음중단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최지우 녹음중단 이유 뭔가 했더니. 마음이 뭉클하네", "최지우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구나. 역시 지우히메", "최지우 해나의 기적 녹음 중단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 보니 마음이 아프다", "아파도 아프다는 소리도 못하는 해나를 보고 얼마나 울컥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최지우 해나의 기적 녹음중단까지 해야 했다니 얼마나 울컥했으면", "최지우 고운 마음씨에 내 맘도 따뜻해진다", "최지우 더 좋아졌다", "해나의 기적 방송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슬퍼진다", "해나 수술 잘되면 좋겠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이어 "최지우 씨 응원에 해나도 잘 자랄 거에요", "최지우 해나의 기적 방송사고 나라도 그랬을 듯", "최지우 해나의 기적 방송 궁금해지네 나도 봐야지", "최지우 씨 해나의 기적에서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좋겠다" 등의 댓글도 있었다.

한편 최지우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질 해나의 이야기는 5월 6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MBC 제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85 [스타 데이트] '착한 여자' 최지우 스타지우 2002-12-13 6047
684 [SaVie 7월호 ] 최지우. 아름다운 선행과 궁금한 요즘 생활 스타지우 2003-07-21 6048
683 [스타 Give&기부]‘최지우 재킷’ 입으면 “당신도 韓流스타” 스타지우 2004-06-08 6048
682 '런닝맨' 최지우, 멤버들과 아슬한 심리전 상상초월 긴장감 file 스타지우 2013-01-13 6049
» 최지우, ‘휴먼다큐 사랑’ 녹음 중 폭풍 오열 “가슴이 너무 아파” file 스타지우 2013-05-20 6050
680 한류스타 최지우, 요리왕 '최장금' 등극? 무슨 일일까 file 스타지우 2013-01-12 6054
679 최지우.류시원, 日하우스텐보스에서 행사 스타지우 2005-05-19 6056
678 현빈-빅뱅-최지우가 한자리에? 어떤 뮤비길래… file 스타지우 2011-06-17 6059
677 만다리나덕, 최지우 워너비 데일리룩 화보 공개 file 스타지우 2017-10-25 6065
676 '삼시세끼' 이순재·김영철, 지우앓이 시작 "오늘 못 가" file 스타지우 2014-12-14 6066
675 최지우, 해나 사망 소식에 “해맑은 웃음 잊지 않을게” 애도 file 스타지우 2013-07-10 6068
674 [단독]최지우, ‘수상한 가정부’로 2년 만에 복귀 file 스타지우 2013-07-31 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