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와 고창석이 MBC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션 출연료를 기부한다.

최지우 기부, 고창석과 함께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기부'

최지우와 고창석이 내레이션 출연료를 기부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랑’의 3편 ‘떴다! 광땡이’ 편의 내레이션을 배우 고창석이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해나의 기적’ 편의 주인공이었던 해나에게 기부하기로 해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고창석은 “‘떴다! 광땡이’ 편의 내레이션을 맡게 되면서 관심 있게 보았던 ‘해나의 기적’ 속에서 해나가 병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특히 ‘해나의 기적’의 내레이션 분량을 위해 일본에서의 스케줄까지 중단하고 귀국해 내레이션을 소화했던 최지우 또한 이미 해나를 위해 자신의 내레이션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고창석이 내레이션을 맡게 되는 ‘떴다! 광땡이’는 재혼을 통해 가정을 이룬 이영근(44) 씨와 임은정(40) 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각자 아이를 데리고 재혼을 한 부부의 새로운 가족 만들기와 더불어 지병을 가지고 있던 임은정 씨가 천신만고 끝에 아이를 갖고 낳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행복과 가족이 된다는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도전하는 고창석은 내레이션을 마친 뒤 “원래 아이들이 아픈 이런 이야기를 잘못 보는데, ‘떴다! 광땡이’ 편의 주인공들은 어려움은 있지만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였고 무엇보다 해피엔딩이어서 좋았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석이 내레이션을 맡은 ‘휴먼다큐 사랑’ 3부 ‘떴다! 광땡이’ 편은 27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최지우·고창석, 해나 위해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 기부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배우 최지우와 고창석이 MBC '휴먼다큐 사랑 1편- 해나의 기적'에 나온 해나를 위해 출연료를 전액 기부한다.

앞서 최지우는 '해나의 기적' 내레이션을 위해 일본에서의 스케줄까지 중단하고 귀국해 내레이션을 소하며 시청자들에게 한 차례 감동을 선사했었다. 거기에 최지우는 해나를 위해 자신의 내레이션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에 이어 고창석은 '떴다! 광땡이'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떴다! 광땡이'는 재혼을 통해 가정을 이룬 이영근(44) 씨와 임은정(40) 씨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자 아이를 데리고 재혼을 한 부부의 새로운 가족 만들기와 더불어 지병을 가지고 있던 임은정 씨가 천신만고 끝에 아이를 갖고 낳기까지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으로 꿋꿋하게 가정을 지켜나가는 이들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어 고창석 또한 이번 내레이션의 출연료 전액을 해나에게 기부하기로 해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고창석은 "내레이션을 맡게 되면서 관심 있게 보았던 '해나의 기적' 속에서 해나가 병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기부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27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