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발표회장 사진과 현장의 모습들이 기사로 많이 나왔지만,

스타지우 사진들 정리되는대로 현장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최지우, 단아한 페미닌룩 ‘여성미 물씬’

배우 최지우가 단아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9월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최지우는 트위드 소재로 제작된 재킷과 스커트 세트를 입고 네크라인의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이너로 스타일링을 마무리, 물오른 여성미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는 작은 귀걸이와 반지만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블랙 스타킹과 슈즈로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주는 센스를 과시하며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아름다움까지 배가시켰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9월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지우 집안일 실력 고백, "실제로는 잘하지 못 해"

최지우 집안일 실력이 화제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가정부 박복녀로 출연하는 최지우는 실제 집안일 실력을 묻는 질문에 “실제로는 잘 못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녀는 “칼질하다가 손톱이 날아가고 마술 배우면서 손등에 털이 다 탔다”라며 “고생스러웠지만 배우면서 하는 즐거움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최지우가 맡은 박복녀는 요리부터 공부, 마술 등 못하는 것이 없는 다재다능한 가정부로 등장한다.

한편 일본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 ‘수상한 가정부’는 사고로 아내를 잃은 가정에 절대 웃지 않는 정체불명의 가사도우미 박복녀가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수상한 가정부' 이성재 "최지우, 야식 먹는 소탈함에 깜짝 놀랐다"

OBS플러스=이다혜 기자] 배우 이성재가 최지우의 소탈함에 놀란 사연을 공개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배우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연출 김형식, 작가 백운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성재는 최지우와의 호흡에 대해 "예전에 고소영과 7년 된 부부를 연기하기 위해 일부러 전화와 문자를 하기도 했다. 그런 것에 비해 최지우는 첫날부터 많이 오픈해서 다가와 개인적으로 너무 고마웠고 빨리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재는 "여배우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최지우의 소탈함에 깜짝 놀랐다. 촬영장에서 야식으로 빵을 먹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우리는 입이 아니냐'고 하더라. 비싼 야식도 아닌데 그런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권희정 기자)

뉴스핌 포토] SBS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에스코트하는 이성재 ′역시 훈남′

뉴스핌=강소연 기자] 배우 이성재와 최지우(왼쪽부터)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 미소를 지으며 참석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성재, 최지우, 왕지혜, 김소현, 남다름, 강지우가 참석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가족들이 가정부로 인해 화해와 치유,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드라마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