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보지?" 톱스타들 같은 시간대 총출동

조회 수 29576 2001.08.20 18:42:21
스타지우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배용준 김승우 송윤아 송혜교(MBC),이병헌 류시원 최지우 이정현(SBS)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같은 시간대에 한꺼번에 브라운관 공습에 나선다.

한동안 TV드라마 활동이 뜸하던 이들은 MBC와 SBS,양 방송사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3∼4월 새 수목드라마(오후 9시55분)에 동시 투입돼 치열한 ‘별
들의 전쟁’을 펼칠 전망이다.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배용준을 볼까,이병헌
을 볼까’ 아니면 ‘송혜교를 볼까,이정현을 볼까’ 채널 선택권을 놓고 행
복한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맛있는 청혼’ 후속으로 오는 4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MTV 20부작 새 미
니시리즈 ‘호텔리어’(강은경 극본·장용우 연출)와 ‘순자’ 후속으로 오
는 14일 처음 방송될 STV 24부작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윤성희 극본
·이장수 연출)이 이들 스타가 총출동한다해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라이벌 화제작.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네 명의 스타를 앞세워 이들 젊은이가 자신의 꿈
과 사랑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그려갈 예정이다.

먼저 ‘복수혈전’‘왕초’‘나쁜 친구들’의 장용우 PD가 연출을 맡고 대
어급 스타들이 함께 출연하는 ‘호텔리어’는 호텔을 배경으로 호텔인들이
벌이는 치열한 경영 경쟁과 사랑,좌절 등을 담고 있다.99월 6월 막을 내린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이후 근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배용준
이 세련되고 매너있는 기업 M&A(인수·합병) 전문가인 신동협 역을,지난해 9
월 ‘신귀공자’ 이후 휴식 이혼 신변정리 등으로 칩거생활을 해온 김승우가
소시민적이고 인간적인 호텔 부지배인 한태준 역을 각각 맡았다.

지난해 4월 ‘나쁜 친구들’ 이후 영화 ‘불후의 명작’ 등에 출연하느라
드라마 활동을 쉰 송윤아는 솔직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호텔 VIP 고객담당 지
배인 서진영 역을,K2TV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올라 한껏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송혜교는 대학을 갓 졸업한 발랄한 부잣집 딸 김윤희 역으로 각각 출연
한다.



또한 ‘모래 위의 욕망’‘아스팔트 사나이’‘곰탕’의 이장수 PD가 연출
을 맡고 인기스타들이 포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날들’은 가요계와 음반업
계를 무대로 한 드라마.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이병헌이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냉혹한 이미지의 레코드사 기획실장 이민
철로 등장하며,귀공자 스타일로 뭇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류시
원이 일류 의과대학생 이선재 역을 맡아 이복형인 이병헌과 사랑(최지우)을
놓고 한바탕 연기대결을 펼친다.

최지우는 이병헌과 류시원이 사랑을 놓고 갈등을 빚게 하는 고아 출신 음
반매장 직원 김연수로 출연하며,최지우와 같은 고아원에서 자라 친자매 같은
사이인 김세나로 등장하는 이정현은 가요계 스타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
을 가리지 않는 악녀 연기를 선보인다.이밖에도 이휘향 이경진 이정길 신민
아 이상우 등이 합류한다.

매력적인 용모,뛰어난 연기력,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앞세운 스타들의 치
열한 인기경쟁이 새봄을 맞은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연기자/mylee@sportsseoul.com
기사분야 : Hot이슈
게재일자 : 2001년03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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