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문지연 기자] ‘수상한가정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가정부’ 8회는 전국기준 11.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상철(이성재)가 내연녀 윤송화(왕지혜)와 네 남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극단적 선택으로 자살 시도까지 하며 극을 몰고갔다. 하지만 가사도우미 박복녀(최지우)에 의해 자살시도는 마무리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여신 정이’ 29회와 30회는 각각 전국기준 9.0%, 8.0%를 기록했다. KBS2 ‘미래의선택’은 8.6% 시청률을 기록했다.